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날에 자유를향해❤1단 출발!~ 꿈구]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 25.06.13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06.0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관심 #신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81년생 애덤 그랜트,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의 조직심리학 교수

 

2. 목차

1장 투자회수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2장 공작과 판다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3장 공유하는 성공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4장 만들어진 재능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5장 겸손한 승리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무기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7장 호구탈피_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8장 호혜의 고리_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9장 차원이 다른 성공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3. 인상깊은 구절들 & 나의 생각

 

(p25) 기버는 성공 사다리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호혜 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어떤 직업군에서든 기버가 꼴찌뿐 아니라 최고가 될 가능성도 크다.

(p27) 처음엔 그가 단지 마음 좋은 사람으로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훨씬 더 많은 게 있어요. 호닉은 엄청나게 열심히 일하고 대단히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투자자로서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든 밤낮 가리지 않고 즉시 연락해오지요

>>좋은 마음 + 용기있는 행동 + 즉각적인 행동: 기버는 단순히 착한 마음에서 호혜를 베푸는 것에서 끝나면 안된다. 성공사다리의 꼭대기에 있는 기버는 좋은 마음을 갖고 용기있게 즉각적이게 행동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p85)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 이 책의 첫 표지에도 "제가 뭐 도와드릴 일 있을까요?"라는 문구가 나온다. 최근 2~3년 동안은 회사에서도 그렇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졌던 것 같다. 그 때는 나라는 사람에 대해 스스로 모르는 게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남들에게 관심을 쏟지 말고 나에게 관심을 쏟자고 생각하고 나에 감정과 생각에 대해 일기를 쓰며 나를 알아갔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니 점점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이전보다는 덜 갖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나의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업무를 빨리 해치울 수 있을까? 내 상황과 환경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내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사에서도 주변 동료들에게 좀 더 진심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대목이다.

 

(p171) 경영자가 직원들의 잠재력을 믿고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면 신뢰가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더 노력하게 하며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 "신뢰"가 키포인트인 것 같다. 누군가를 신뢰하게 되면 그 사람의 잠재력이 궁금해지고 그 잠재력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신뢰에 반응해서 상대방은 더 자신의 포텐을 터뜨리려고 노력한다.

 

(p179) 근성을 심어주는 핵심적인 방법 중 하나는 당장 해야 할 일에 흥미를 더 느끼도록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 그 일을 즐기게 되면 그 일을 알아서 매일매일 해나갈 수 있다는 말이 떠올랐다. 흥미, 재미를 발견하는 것!

나도 투자생활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해나가고 싶다ㅎㅎ 지금 그 과정 속에 있는 거겠지?

 

(p190) 기버처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이나 다른 사소한 것을 염려하는 일이 줄어든다.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한다

>> 나만의 이익이 아닌 전체의 이익을 거시적으로 볼 줄 아는 기버

 

(p207) 뛰어난 재능을 지원해주기로 마음먹었다면 당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인도적인 일을 선택한 셈이다. 특정 시점만 놓고 보면 즉각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사람이 돈도 더 많이 벌고 인정도 많이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일 뿐이다. 시간이 흐르면 그 관계는 뒤집힌다.

>> 한순간의 기버가 아닌 지금부터라도 내 삶에서 작은 기버로서 하나하나씩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눠주는 것도 해본 사람이 더 큰 기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내 이득을 취할거야! 나중에 성공하면 기버할래! 이 방식이 절대 아니라는 것

 

(p217) 힘을 뺀 의사소통은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 상대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공감하는 태도

 

(p232)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명망을 쌓는다. 실수효과: 같은 실수를 전문가가 하면 자기보다 우월하게 여겨 거리감을 느끼는 대신 사람들은 그를 인간적으로 보고 친근하게 생각한다.

 

(p253)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 퍼니다.

>> 실수효과에 대해 공감이 되었다. 먼저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내신 선배님들의 옛날 글이나 경험을 들으면서 그들의 실수가 나에게 큰 용기와 자극이 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p271)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많이 베푼다고 해서 기버의 시간과 에너지가 소진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주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소진된다.

>> 내가 도움을 상대에게 주었을 때 그 도움이 얼마나 효과적이게 도움이 됐는지가 기버에게 보람을 줄 것 같다.

돈독모를 했을 때 다랭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다. 여러번 돈독모를 하지만 우리가 드리는 피드백을 먹고 사신다고ㅎㅎ

 

(p279) 타인에게 관심을 쏟는 만큼 자신의 행복도 돌보면서 베풀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자신과 타인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이 더 행복해하고 삶의 만족도가 더 크다.

>> 성공한 기버란 나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에 관심을 둘다 가지고 나도 잘 돌보면서 타인에게도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나와 타인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특히 회사와 월부 동료들에게 더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묻는 행동을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298) 베푸는 행동은 행복과 삶의 의미를 향상시키고 더 열심히 일하도로고 동기를 유발해 돈을 더 벌게 해준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 내 비전보드 목표가 떠올랐다. 경제적 자유를 이뤄 돈, 시간 걱정 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비전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베풀고 나눴을 때 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기에 이런 목표를 적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기버가 된다는 것은 참 의미있고 가치있는 선택이라 생각된다.

 

(p324) 너그러운 팃포탯, 선행은 절대 잊지 않되 악행은 더러 용서하는 것, 그리고 협력으로 시작해 상대가 배신할 떄까지 그 자세를 유지한다. 너그러운 팃포탯은 상대가 배신할 때마다 똑같이 대처하는 대신, 약 3분의2만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세번에 한번 정도는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전략이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상대가 테이커인지 아닌지 잘 알아볼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무조건적인 기버로 행동하는 건 아니라는 구절에 공감됐다. 누군가에게 나눠줄 때는 진심으로 대하기! 그리고 테이커라는 생각이 들면 매처처럼 행동하

 

 

(p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따라서 더 복잡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와 테이커가 놓치는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먼저 가치를 창출한다. 덕분에 파이를 나눌 떄는 전체 크기가 충분히 커져 상대에게 나눠주고도 자기 몫이 많이 남는다. 이처럼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 윈윈하는 기버가 되기!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 공헌을 생각하기 전에 상대방의 공헌을 생각하기 (특히 회사에서!)

- 이 사람은 저 상황에서 어떨까? 먼저 생각해보기/ 내 기준에 맞춰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의 상황과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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