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87기 5채 투자하고 경제적 자유 2룰조 투자자90] '물이 바위를 뚫듯' 너바나님 2강 후기

  • 25.06.13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2배 수익, 부동산 투자 첫걸음

 

안녕하세요. 투자자90입니다.

너바나님도 매년 재수강 하는 강의가 있다고 하는데, 그때 내가 이것을 아는지 모르는지가 아닌 강사가 말하는대로 행동하고 있나를 중점적으로 체크한다고 하십니다. 저도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재수강하면서 제가 월부에서 배워온 것은 그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생각하면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물이 바위를 뚫듯

물이 바위를 뚫으려면 3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꾸준하게 떨어져야 하고(일정량 이상의 반복되는 인풋), 둘째 한 지점에만 떨어져야 하고(선택과 집중) 마지막으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3가지 조건은 우리가 어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할 때도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제게 가장 고민인 것이 한 지점에만 떨어져야 하는 선택과 집중입니다. 1호기를 한 후 종잣돈이 모두 떨어짐을 물론, 회사 대출도 일부 있어서 부업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게는 부업과 부동산 투자자 모두 관리의 영역이 아닌 성장의 영역이라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을 더욱 깨달았습니다. 7:3 또는 8:2의 수준으로 시간분배를 나누고 한 곳을 집중적으로 키운 후 빨리 부업을 관리영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전세가의 의미

아파트 투자에서 전세가는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서점에서 부동산 관련 책들을 살펴보면 책 제목에 전세가 또는 전세가율이 많이 들어가는 것만 봐도 투자에서 전세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너바나님의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제가 전세가를 단순한 매전 갭의 수단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나 돌아봤습니다.

너바나님이 말씀하시는 대원칙 “매매가는 전세가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가 있죠. 이를 통해 내가 해당 단지를 투자하면 얼마까지 떨어질 수 있는지 리스크를 알 수 있고, 그 물건의 실제 사용 가치 또한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책에서 ‘강남은 원래 비싼 곳이에요.’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전세가율이 낮은 것과 그곳의 가수요 관점에서 표현하는 말임을 깨달았습니다.

 

앞마당 관리

월부에서 정규 강의를 수강하다 보면 아파트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커리큘럼이 정말  촘촘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도 앞서 말했듯이 내가 월부에서 배운대로 하고있나의 관점에서 수강을 하다가 앞마당과 관련된 너바나님의 말씀에서 반성했습니다. 정규 강의에서 강조하는 앞마당 관리를 제가 제대로 안하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소개해주신 너바나님의 15년 분당이나 예전 주우이님 강의에서는 심지어 강남의 상위 생활권에서도 투자의 기회가 잠깐 열렸었음을 소개해줬습니다. 강남의 경우 1주일정도밖에 안되는 기간이었고 분당도 1달 정도로 그 기회를 줬다고 하는데 기회를 잡은 사람은 당연히 앞마당 관리를 제대로 한 분들일겁니다. 그동안 의무적으로 시세만 봤지만 적극적으로 궁금점이 있는 곳은 전화를 통해 확인하고 혹시 모를 기회를 포착하고 잡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너바나님의 말씀대로 부동산 투자는 대세상승장이 와야 의미있는 부를 이를 수 있는데, 그게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투자 결과만 바라보고 얼마나 길지 모르는 투자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바나님이 강의 초반에 말씀하신 “나는 내 노력이 나를 감동시키는 짜릿한 순간을 경험한다.”처럼 순간순간 나를 감동시키는 경험으로 과정을 채워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 강의를 수강할 때 내가 이것을 알고 있는가가 아닌 내가 강사가 말하는대로 행동하고 있는가? 체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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