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지 비싼지 모르겠다면? 앞마당 생활권 비교 1탄 [흔전만전]

안녕하세요, 

꾸준함의 대명사 흔전만전입니다.

앞마당에서 A단지와 B단지를 바로 비교하기 어렵나요?

이게 바로 되려면,

앞마당 내 생활권들의 위상이 잡혀있으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길음 구축과 중계 구축

평촌 안양역과 수지 상현 등

비슷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그룹’을 지어두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매달 정리를 해보려고 하는데,

일단 가져온 단지는 ‘안양역 메가트리아'입니다.

안양 만안구에 위치한 단지로,

평촌 외곽 신축들과 더불어 투자 기회를 주는 단지입니다.

우선 비슷한 급지에서 비슷한 느낌의 생활권들을 하나씩 떠올려보겠습니다.

인덕원-평남-비산.평북-안양역

동천-풍덕천-상현-죽전

길음 역세권-장위-보문-길음 비역세권

…

이런식으로요,

만약 어렵다면 비슷한 가격대의 생활권을 찾으셔도 무방합니다 :)

일단 단지를 가져와보고 비교하면서 

비슷한 가치를 가질 것 같은 단지들을 모아봅니다.

안양역이랑 상현은 거의 비슷한 위상,

길음과 중계는 더 좋으니 밀리는 구축을 들고 옵니다.

등촌은 강남이 멀지만 9호선이라 좋고 다른 업무지구가 가깝습니다

헷갈리신다면, 아실 그래프도 한 번 붙여봅니다.

(아실 그래프는 참고!용으로 단지의 입지 가치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어디가 더 좋을지, 여러분들의 감을 좀 더 믿어야 합니다! )

비슷한 생활권과 단지를 연결시켜 놓고 보니

안양역 메가트리아는 월판선 호재가 있어 가격이 쌉니다. 신축이라 상승시점도 빠릅니다.

노원 중계 신안은 수리를 해야하는 구축이지만 동북선 호재가 있어 아직 가격이 쌉니다.

구리 E편한수택도 8호선이 들어오고 전고점이 제대로 찍히지 않아 가격 대비 가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지역에 대한 인사이트를 쌓아가고

시세를 트래킹하면

어느 지역이 먼저 치고 가는지

어느 지역이 아직 기회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달에 앞마당 생활권 비교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