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열중 과제 마감일이라서 도서관에서 마무리 중이었다.
낯선 전화번호에 도서관이라서 받기가 좀 불편했는데 나가서 받았는데 클로이님~~
내마중 MVP님들이 개인 사정으로 ‘강사와의 만남’을 못 오시게 된 분들이 계셔서 추가로 연락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했다.
강사와의 만남이라니~~
갑자기 힘이 생겼다. 일찍 서둘러 과제를 마감하고
다음날은 강의 업로드 되는 날~완강하고 후기까지 제출 클리어~
아들이 물었다~엄마 몇명중에 뽑힌거야??? 아마 6~700명 되는 것 같은데….
클로이님한테 물어봤는데 수강생들이 천명정도 된다고 하셨다.
그중에 40명~ 충분히 자랑해도 된다고 말하시는데 또 울컥~
당일~~
모든 순간이 설렌다.
집을 나서는 순간도 설레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설레고
나한테 이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리라 생각을 못했다.
그리고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시간도 설렌다.
강사님들 기다리는 시간
용맘님, 게리롱님, 줴러미님, 자향님 이렇게 오셨다.
우리 방에는 용맘님과 줴러미님 오셔서 질의응답 해주셨는데 질문에 찰떡같이 대답해주시고 예시로 고민되는 부분들을 해결 해주셨다. 다른 분들 이야기 들으면서 어느 정도 궁금점이 해결될 수 있었다. 지방투자, 갈아타기, 거주보유분리, 투자금이 비슷하다 보니 보고 있는 곳도 비슷했고 강사님들은 현재 상황의 변화와 대응방법 등을 이야기 해주셨다.
2시간이라는 질문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마지막 강사님들과의 사인회~더 따뜻하다. 각자의 목표를 이야기하라고 하시고 응원 글을 적어 주셨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정말 촌스럽다.
20년 만에 서울 강남을 갔기 때문이다. 출장으로 역삼역, 삼성역으로 간 것이 벌써 20년 전이다.
버스 타는 곳이 너무 많다. 어디에서 타야 할지 몰라서 헤맸다.
강남역에서 헤매고 있어도 사람들 구경하면서 버스 끊어질지도 모르는데도 기분은 좋았다.
함께 해주신 내마중 분들과 강사님, 클로이님 감사드려요~~
댓글
별님! 강사와의 만남 축하드립니다^^ 직접 월부에 가서 질의응답하는 그 시간 너무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지요?😄 저도 얼마 전 재테기에서 당첨되서 다녀왔어요ㅋㅋ 언제나 꾸준히 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앞으로의 투자 생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