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두 번 보고, 오프라인 모임과 선배와의 모임를 병행하다.
만나로 가기 전에 설레임 반, 긴장 반이였다.
직접 만나보니 긴장도 풀어지고 조원님들 인상도 정말 좋아보였다.
내가 네 번째으로 도착했는데 먼저 오신 랄랄님, 럭뽀님, 성수님이 얘기를 하고 계셨다.
초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친해보였다. 오프라인으로 여덟분이 참석하였고, 사정상 못 오신 두 분은 온라인으로 참석하셨다.
적토 선배와의 만남에서 궁금한 점을 하나하나 묻고 답해주셨다.
그중에 기억에 만는 것은 선배께서도 월부에 입문하고 18개월 만에 1호기를 하셨다고 한다.
다음 2호기도 18개월이 걸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절대 서두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후배들을 위로 해주셨고, 앞에 한 발짝 먼저 가신분의 얘기를 들으니 마음도 편했다
적용할 점은 뚜벅뚜벅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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