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
오랜만에 자모님께 글을 쓰네요.
저 이번에 집 팔았어요. 내일 매도계약서를 씁니다.
남들은 잘됐다 할지 모르겠지만,
21년 상투 잡고 집을 산 저는 제가 산 가격보다 5천만원이나 싸게 팔았어요.
겨우 팔았다는게 맞는 표현일거예요.
심지어 인테리어도 멋드러지게 해놨거든요…
사실 그래서 팔렸나 싶긴 하고요.
근데… 손해보면서 까지 팔고 상급지 가려고 한 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있어요 ㅠㅜ
수원 집 팔고 수지로 갈아타려고 했는데,
수지 부동산 방문했는데 벌써 매물을 두번이나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호가가 눈앞에서 3천,4천씩 뛰고요…
호가 따라가면 안될거 같아서, 좀 저렴하게 나온 세낀 매물이라도 사도 월세 살면서 기다려야하나..
아니면 그냥 사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매수 타이밍도 안좋았는데 매도 타이밍도 안좋은 걸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Q1. 현재 시장에서 전고점에 거의 다다른 단지 추격매수 해도 될까요? 또 상투 잡을까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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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뷰오님 안녕하세요, 수지 앞마당이실까요? 강의 들으셨던 것 같아서 질문 드려요~ 수지 앞마당 내에서 아파트 몇 개 보셨을까요? 다른 지역 아파트도 고려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