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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경이로운 투자자가 되기로 작정한 wonder 원더 입니다.
어느덧 월부학교 봄학기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또는 2분기 동안
우리는 잘 성장했을까? 돌아보게 되는 시점인데요!
"내가 가진 잠재력을 깨우고,
한계를 뚫고, 극도의 성장을 한다는 것."
머릿속으로는 알겠는데,
막상 해보려고 하면 잘 안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 들 때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 역설적으로,
"한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한계를 뛰어넘는 실마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한계를 만들려면 나를 정의하세요!
우리는 스스로에게 어떤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나요?
저 같은 경우,
실행력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고,
투자뿐만 아니라 가족, 직장, 개인적인 삶까지도
균형 있게 잘 챙기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번 학기에도 생각이 너무 많아 실행이 부족했고,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소중한 가족(유리공)을 잠시 멀리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과 말을 자주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실행력이 부족해요."
"제가 생각이 너무 많아서..."
"행동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하나 이상에 집중을 잘 못해요."
혹시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스스로를 규정하는 말들 안에,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정해놓은 "한계"가 숨어있지는 않을까요?
'왜 나는 이게 안될까?'라는 생각이 들 때,
잠시 멈춰 서서 내가 스스로에게 어떤 이야기를 가장 자주 해주는지
귀 기울여보면 좋겠습니다.
그 안에 한계의 씨앗이 있을지도 몰라요.
│한계를 극복하려면 나를 정의하세요!
우리는 보통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갖기 위해' 또는 '이루기 위해' 열심히 '행동'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통해 목표를 '이룬 사람'이 되려고 하죠.
Have (갖고자) → Do (행동해서) → Be (되어라)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실행하고, 배우고, 노력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의 사고방식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바로 순서가 반대예요.
Be (되어라) → Do (해라) → Have (가져라)
이미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시작입니다.
/
예를 들어, 이렇게 스스로를 새롭게 정의하는 거예요.
"나는 투자자다."
"나는 실행력이 빠른 사람이다."
"나는 투자도, 가족도, 개인적인 삶도 균형 있게 잘 챙기는 사람이다."
이렇게 나를 새롭게 정의하고 나면,
그에 맞는 '행동(Do)'은 너무나 당연하게 따라오게 됩니다.
'나는 투자자'라서 시장의 변화에 관심을 갖고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당연해.
'나는 실행력이 빠른 투자자'니까, 지금 바로 임장을 가는 것이 당연해!
'나는 균형 잡힌 투자자'니까, 투자 공부만큼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소중하게 챙기는 것이 당연해!
원하는 모습의 '나' 자체가 되면,
그에 맞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는 거죠.
/
문제는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는가'의 문제다.
-로버트 기요사키
맞아요. 우리는 스스로 한계를 정할 수도 있고,
그 한계를 기꺼이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를 어떤 사람으로 정의하느냐에 따라서 말이죠.
오늘은 나 스스로를 원하는 모습의
'그 사람'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하며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장을 응원합니다!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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