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시간을 내어 장작 3:30분동안 독서모임에 임해주신 조원분들과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우선, 조모임 내용에 본인이 느낌점과 생각을 덧붙여 & 저희들이 남긴 후기를 모아 강의과제를 준비해주신 준삭스 선배님의 열정에 또 한번 무릎을 탁치게되었습니다..
4년간의 투자생활에서 열반스쿨을 4회나 들으셨다는 부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모임자료를 보면서 쁘띠 월부 강의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독서모임 내내 모든 분들의 생각에 의견을 더해주시고, 같이 공감해주신 부분에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고
선배님의 즐거운 결혼준비(?)와 투자 생활 기원합니다 ㅎㅎ
기억에 남는 것
원씽을 10번 읽었다는 선배님의 후기… 읽을때마다 나의 상황에 따라 시각이 달라지신다고 했는데 저 또한 2회차 후다닥 복기하며 읽으며 느끼는 바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선배의 1호기 경험담&복기를 들으면서, 월부에서 강조하는 개념을 가까이에 있는 실제 경험담을 통해 들으니 더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선배가 생각해보신 일론머스크의 원씽과 그에 따른 그의 행보의 연결고리가 마치 월부에서 투자로 노후대비를 위해 독강인투임을 하는 월부인의 모습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원씽이라고 해서 딱 하나만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일주일안에 강의, 독서,후기 어떻게 하는 거지? 싶었는데 모든 것들은 “월급쟁이부자“라는 원씽을 위한 도미노의 한 조각들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눔을 하다보니 열반스쿨까지 가있고 실전반에 가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선배의 후기와, 잘되기 위해서는 잘하는 사람을 따라해본다는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에 나도 어느 정도 폼(?)이 올라 저렇게 의견과 조언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잠시 생각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결정하기에 달려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투코를 받으면 현재 내 상황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이 조금 더 해결되고 방향이 명확해지지않을까? 막연했는데, 투코 역시도 내가 정한 방향성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의지가 점점 식고 있는 것도 이 고민이 해결되지 않아서 방향설정이 안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부터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적용할 것
나의 목표원씽을 크게 잡되, 구체적으로 하기 위하여 5 / 3 / 1개년 목표와 분기볼 목표를 세워보자!
현재 내가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지 점검해보고 1년 내 투자를 위해 당장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화하자!
목실감을 하자!
1만 시간의 법칙을 지키고 있는 지,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 지 시간가계부를 러프하게라고 잡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