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전세 특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전세 놓는 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아직 1호기도, 부동산 계약해보았던 경험도 없는 터라 계약서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아야 하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단생공, 공수포 등 기억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나중에 정말로 투자하게 될 때에 교과서처럼 꺼내 보려 합니다.
특히나 인상 깊었던 점은, ‘나’ 뿐만이 아닌 ‘임차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가령 에어컨을 못 놓게 한다면 임차인 입장에서 기분이 어떨까요? 무더운 여름 타공하면 안된다는 이유로 에어컨 설치를 못하게 한다면… 아무리 성격 좋은 사람이라도 좋은 말이 안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은 사람과 사람 간의 계약인 만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 말미에 임차인분께서 선물을 받았다고 말씀해주신 사례처럼,
부동산이라는 투자를 가능하게 해준 소중한 임차인 분을 모시고
임차인, 임대인, 부동산 중개인, 인테리어 사장님 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투자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려면 제가 더 꼼꼼하게 잘 챙기고, 각자의 입장을 고려해보려 노력해야겠죠!
2.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1)임보 쓸 때 공급 더 꼼꼼히 보자
공급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사례를 살펴보니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아 수도권 공급 부족하다니까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임보를 쓸 때에 입주장을 잘 판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적정전세가/임대기간 설정 시뮬레이션
강의에서 배운 걸 토대로, 전세 물건이 없어 시세를 알기 어려운 요즘,
단지분석하면서 배운대로 적정 전세가 계산해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3)물건 조건 비교하기
전세는 어려우니까 무조건 세 낀거, 혹은 주인전세! 를 고집하게 되면
정작 가장 중요한 목표인 ‘싸게 사기’를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조건을 제한하지 말고 넓게 보되, 감당 가능한 자산을 보겠습니다.
강의가 중반으로 들어가니 아니나 다를까 마음이 조금 흔들리네요
흔들리는 마음 다잡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바다에 돌 던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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