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열중 책 4갖고 5면 같ㅇ1 만나9ㅕ조 월도프] 2주차 바다고래 선배님과의 독서모임 후기 - 더 큰 바다로 가는 법을 나눈 시간!

  • 25.06.17

 

 

1주차 독서모임이 금방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돌아온 2주차 독서모임!

즐거운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거죠?

 

웨일이 버벅거려 약간의 난관이 있었지만 ZOOM으로 이동하여 난관 극뽁!

디지털 노마드인들답게 방을 계속 만들어가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벌써 4년차 투자를 진행 중이라는 선배님.

이제 1년 반 정도 월부생활 중인 부린이인데 벌써 나태해지기도 하고, 일에 치이면 다 놓아버리고 싶어지는데

어떻게 4년이나 떠나지 않고 투자하실 수 있는지 선배님의 경험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께서 이야기에 많이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또 각자 다른 환경의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고요!

1호기 투자를 하고 싶은 지역에 운좋게도 이번 조모임 동료들이 투자를 하신 경험이 있다고 들어서 운명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아, 올해는 정말 투자를 하라고 나를 이 길로 이끌어 주시는구나!

(꿈보단 해몽이죠?ㅋㅋ)

 

게을러져서 요새는 루틴도, 확언도 엉망이지만 월부 생활을 하며 계속 바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적으로 점점 다가오는구나 싶어 진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원씽을 읽고 인상깊었던 한 문장!

 

바다고래 선배님: 휴식시간 확보하기 - 지속적인 투자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가히: 성공은 옳은 일을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p.75)

뉴프레시: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리치사모: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스티브: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공사중이다.

월도프: (P. 134) 그 모든 ‘하려고 했어’와 ‘할 수 있었어’와 ‘했어야 했어’들은 창피한 듯 달아나 ‘했어’로부터 몸을 숨겼다. - 쉘 실버스타인(아동 문학가)
토레스: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이 아닌 나 자신에게 솔직한 나만을 위한 삶을 살 용기가 부족했다.

 

원씽은 벌써 3회독째인데, 이 책에는 인상적인 문장이 너무나 많지만 언제나 제 맘 속 1위를 차지하는 문장은 저 문장인 것 같습니다. 1호기 투자를 실행하고 나면 다른 문장이 좀 더 눈에 들어오게 되지 않을지…생각해봤습니다.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마음에 들어오는 문장이 다르고 그 문장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가지 발제문을 함께 이야기 나누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불균형을 받아들이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다수의 동료들이 공감하기도 했고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인생은 늘 계획대로 되지 않고 예측 불가능하지만, 원하는대로 밸런스를 맞출 수도 없지만 이 불균형한 균형을 받아들이고 즐기자는 마음가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여러 책을 읽으며 늘 나오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그냥 흘려보내자’라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겠죠.

그저 받아들이고 느리더라도 해나가다 보면 큰 바다에 닿으리라!

 

이상 2주차 조모임 후기였습니다!

 

 

 

 


댓글


리치사모user-level-chip
25. 06. 17. 07:02

월도프님~~ 바쁘셨을텐데 고생하셨어요~~ 월도프님은 1호기 투자 했다!! ^^

가히dasikeumuser-level-chip
25. 06. 17. 10:47

월도프님의 수많은 "했어!"를 응원합니당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