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5기 이번달 독서할 8자로9나 효확행] '부자의 그릇' 독서 후기 #3

  • 25.06.17
부자의 그릇(블랙 에디션) | 이즈미 마사토 - 교보문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5.06.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 그릇 #실행력 #부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10점

 

본 것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돈의 그릇

중학생에게 10만원을 주면 잘 쓸 수 있지만 1억원을 주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돈을 많이 다뤄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돈을 다뤄 본 경험을 통해서 키울 수 있다. 흔히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돈을 다룰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돈 그릇을 키우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내가 다루는 돈의 크기는 커지지 않을 것이다.

배트를 많이 휘둘러라 #행동의 중요성

배트를 많이 휘두르면 당연히 헛스윙도 많이 한다. 하지만 인생에 찾아오는 몇 안되는 행운을 잡으려면 배트를 최대한 많이 휘둘러야 한다. 헛스윙을 해본 사람이 홈런을 치는 방법도 알게 되는 법이다.

부채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비용 #보험

부채는 활용하기에 따라서 비용이 되기도 하지만 보험이 되기도 한다. 1억이라는 돈을 연에 300만원 이자로 빌릴 수 있다면 매년 3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1억으로 자금 부족을 막는 개념으로 본다면 300만원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보험금이 될 수도 있다.

 

깨달은 것

  • 성인이 된다고 해서 돈을 다루는 능력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단순히 일을 해서 돈을 번다고 늘어나는게 아니다.
  • 언제가 기회일지 모르기 때문에 배트를 최대한 많이 휘둘러야 한다는 것. 실패가 두려워서 배트를 붙잡고만 있으면 헛스윙을 안 칠 수 있겠지만 홈런 기회도 놓치게 된다. 헛스윙이 있어야 홈런도 칠 수 있는 것이다.
  • 돈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다. 애초에 돈을 계속해서 소유할 수는 없다. 그래서 돈으로 무엇을 사는지가 중요하다. 사용가치가 있는 물건보다 교환가치, 특히 갈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물건에 돈을 써야한다.
  • 큰 돈을 다루고 싶다면 그릇을 먼저 크게 만들어야 한다. 돈의 그릇이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 큰 돈을 쥐게 된다면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돈을 쓸 타이밍도 잡을 줄 알아야하고 물건의 가치도 정확하게 볼 줄 알 때 돈의 그릇은 커진다.

 

적용할 것

결국 모든 것은 부의 그릇을 키우는 것으로 이어진다. 처음부터 돈을 잘 다룰 수 없음을 인정하고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잘 모른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 결국 무언가를 이루려면 실패하더라도 행동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돈의 그릇이 커지게 된다.

  • 모은 돈을 잘 쓸 수 있을 만큼의 실력 기르기. 의미없이 책만 읽고, 강의 듣고, 임장가는게 아니라 독강임을 통해서 돈의 그릇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겠다.
  • 독서 : 독서로 부의 그릇을 이룰 멘탈 키우기. 책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월에 1권 이상 책을 읽으면서 그때그때 나의 상황에 맞는 책을 매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 읽기.
  • 강의 : 나의 부의 그릇을 채워줄 지식 쌓기. 굳이 맨 땅에 헤딩 할 필요가 있나..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내용만이라도 반드시 숙지하자. 강의만 잘 들어도 현장에서 실수 안 할 수 있다.
  • 임장/임보 : 내 행동에 백데이터가 되어줄 임장/임보. 돈만 열심히 모으고 어디에 쓸 줄 모르면 망한다. 지금 내가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는 것은 큰 돈을 넣고 망하지 않기 위해서다. 꼭 기억하자!

 

[기억하고 싶은 내용]

p.73 -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은 언제나 똑같아. ‘무조건 해라’, ‘좋아하는 걸 해라’, 이건 하나의 진실이지. 하지만 이 말들은 사물의 한 면만을 말하고 있어…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p.99 - 하지만 이 1억원이 자금 부족을 막기 위해 빌리고 있는 돈이라면, 이건 ‘보험’과도 같다고 볼 수 있지. 절대 헛된 게 아닐세. 이때는 금리를 회사가 도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환급되지 않는 보험료라 생각할 수도 있어. 요컨대 시점에 따라 빚은 다양한 형태로 변한다는 거지.

p.199 -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고 했네.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는 소유할 수 있어도 그걸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이지. 그래서 부자라는 인종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 그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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