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서울투자기초반7기89조 간식세끼]

왜 꼭 임장과제가 있는 달의 강의때는

제 업무도 폭주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이달 서울투자 기초반이 기대되고 설레는 1주차 자모님의 강의였습니다.

듣는내내 엉덩이가 들썩 들썩

빨리 운동화로 갈아신고 전철을 타야 할것 만 같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전체적인 서울시장을 진단해주고

서울아파트의 가격에 적응 할 수 있는

서울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의 25개구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잘 알지못했으니

어떤구의 가치가 더 높은지도 모른채 막연하게

서울은 비싼곳 내가 진입할 수 있는곳은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월부인이라면 알고는 가야한다는 생각에 신청한 서울투자기초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이번 한달 제대로 주어진 임장지역을 내 앞마당으로 만들어놓고

수업에서 알려주신데로

가치있는 땅의 신축과 구축 가치가 덜한 땅의 신축과 구축을

구분할 줄 알고 그 단지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어떤건지를 세세하게 쪼개가며

분석하는 눈을 길러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 앞마당의 아파트들이 어떻게 움지이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조급하지도 않을 것이며 실패하는 투자를 하지도 않을것이 라는 확신 또한 갖게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제가 월부의 다른 동료들보다도 많이 느리다는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때는 쏟아지는 정보와 나눔해주는 동료들을 보면서

난 왜 주기는 커녕 주는것도 못받아먹지라는 생각에 좌절도 하고 제자신이 너무 초라하면서

마음만 조급해 허둥지둥 대며 제대로 목표조차도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중급반을 거치고 이번 서기반을 들으면서

나를 다시금 진단하게 되었고

제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지난 수업 과제들을 다시 복습하면서

같이 시작한 동료들보다는 느리지만

지난달의 저보다는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느리다는 걸 알기에

제 목표를 위해 행동으로 옮겨 그것이 익숙해질때까지 천천히 꾸준히 반복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과정이야 느리겠지만 결국 목표를 성공 했다는 끝은 같을 거라 봅니다.

자영업을 하다보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있어

고치려고 노력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번 자모님 강의이후 목표는 아침에 1시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 제 루틴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서기반이 끝나있을때는

이번달 목표가 꼭 이뤄져 있을 겁니다. ^^

항상 힘이 되어주고 용기 얻게 해주시는 자모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