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투자의 이유를 찾게 해준 0순위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67기 달심]

  • 23.09.03


월부 생태계에 들어왔으나 아직 이 강의를 듣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아니 부동산 투자는 생각조차 않으신 분이라도

저처럼 인생의 방향을 잃고 고민 중이신 모든 분께

무조건 강력 추천합니다.

왜 튜터님 월부 선배님들이 여러 번 재수강한다고 하는지를

절실히 깨달은 첫 강의였습니다.

 

올해로 45세.

인생의 반을 분주하게 살았지만 내 집 조차 없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서 길을 찾다... 올 4월에 내집마련반으로 월부에 발을 들였습니다.

 

내집마련반이 너무 좋았기에 다음 정규과정도 이어 들으려는데

6월에 열반 기초와 열반 중급이 동시에 열리더라구요.

직장 다니면서 2개 동시에 듣기는 무리다 싶어 고민하다..

중급반을 선택했습니다.

열반 기초는 비전보드를 그리고 꿈? 삶의 방향을 잡는다는데..

솔직히 내가 이 나이 먹고 그런 것에 왜 비싼 강의료를 써야하나 싶었거든요.

일단 중급반 이라니 기초반보다 뭐라도 더 많이 배우는 것 같잖아요.

하루라도 빨리 실용적인(?) 기술을 배워서... 남들보다 뒤처진 위치에서 한 발이라도 앞서 나가고 싶었거든요.

 

어쨌든 중급반도 그 다음의 실준반도 배울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쥐꼬리 월급받는 저한테는 큰 부담인 강의료가 아깝지 않을 만큼이요.

하지만 배워도 행동으로 옮겨지는 건 쉽지 않더군요. 조모임도 못하니 발전하지 않는 느낌이었고,

모두가 열반스쿨을 계속 추천하시기에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너무 지친 어느 날..

에라 모르겠다하고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근데... 정말 잘한 일 같습니다.

뭘 할래도 앞으로 나아갈 힘이 필요하잖아요?

출발 전 자동차에 연료를 가득 채우는 느낌이랄까... 이제까지는 무거운 자동차를 손으로 힘겹게 미는 느낌이었거든요.

역시 앞서간 월부 튜터님들의 말씀은 들어야 하는 거였어요.

Not A But B !!



마침 운명처럼...

몇 달째 도서관에 예약 걸어놓고 기다리다 매번 실패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책도 어제 빌려오는데 성공했어요.

(국회도서관 제본도 꽤 비싸더라구요 ㅜ.ㅜ그래서 참고 기다렸어요..)

 

강의 듣고 책 읽고 다시 강의 2번째로 방금 들었는데

이해가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저녁 잠이 워낙 많아.. 10시면 헤롱헤롱하는 저인데...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강의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당일 정리하다... 후기를 남깁니다.

 

(너바다 아니고 너나바 아니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수요일 다음 강의도 목빠지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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