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실2기 프로메이퍼(커)의 성투1등조반-노후를위해] 튜터링데이 후기

  • 25.06.17

[한정인원]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내집마련 실전반을 꼭 들어가고 싶고, 광클하게 만들었던 이유, 바로 직접 튜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튜터링데이가 있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튜터링데이를 기다렸고, 드디어 기다리던 토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튜터링날 아침 바쁘실텐데  전화 주셔서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고민이 있는지 상담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9시에 모여  조장님과 윈윈님의 보고서 발표가 있었고, 튜터님이 "보고서를 쓰는 이유를 떠올리면서 어디를 더 보고 궁금증을 가지고 해야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시작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임을 짚어주셨고, 교통이  왜 중요한지

물리적인 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짚어주셨고, 호선별 가까이 있는 아파트들 가격을 비교하고 선호도 파악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또 지역별 대표아파트 시세가 왜 중요한지 몰랐는데  튜터님과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가격을 유추해보고 가치를 평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환경에서  30~40대 학령기자녀를 키우는 사람들은 30평대 수요가 많고, 20대, 대학가, 직장과 가까운 지역은 20평대의 수요가 많고, 전세 넣기가 쉽다는 투자적으로 중요한 관점을 짚어주신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또 구별 아파트 비율을 보면서 아파트가 많다는 것은 경쟁 되는 상품이 많다는 뜻이므로 신축이나 좋아할 만한 브랜드에 대한 가중치를 다른 지역보다 높게 보아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보고서를 쓸 때  관련 내용을 지도에 올려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기억에 잘 남는다는 점도 짚어주셨습니다.

시세를 보면서 최근가격이 중요하고 호가가 높더라도 실거래가가 낮다면 실거래가로 사려는 노력을 하는것이 중요하며 전화임장을 통해 얼마에 거래가 되는지 확인해보고 가격대가 적당하다는 감이오면 현장에서 가격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며, 내가 투자할 곳은 러프하게 뽑고  현장 다 뒤져서 부동산 물건 다 본다는 생각으로 접근하고 내 전재산이 들어가는 투자인 만큼  할 수 있는 건 다 봐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함을 이야기해주셔서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습니다.

 

매물을 보면서 욕심을 내려놓고, 실력에 대한 메타인지를 하고 , 행동을 빠르게 하면 누구나 투자할 수 있다고 투자의지를  갖게 해 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신 점도 앞으로의 투자에 중요한 결정을 할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물임장을 어려워하는데  우리는 실제로 살 사람들이니 자신감과 솔직함(투자금포함)을  갖고 접근할 것과 부사님을 대하는 마인드셋을 인지시켜 주신것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렇게까지 힘든게 맞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튜터님이 “여러분 지금 이렇게 한 번 투자하면 이걸로 얼마 벌 것 같아요?”라는 물음을 던지실 때  와 닿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0호기를 보유하고 있고 매도부분이  너무 어려웠는데  튜터링데이에  월부의 매도규칙(1.목표가 있고, 다음스텝에 필요하다고 생각할때, 2.망하게 생겼을때)을 알게 되었고, 나에게 적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명씩 돌아가면서 다 질문할 기회를 주셨을 때 내집마련 주담대로 살 수있는 아파트 가격과 거주보유분리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의 가격이 다를 경우 어느금액대의 아파트를 봐야하는지 질문드렸는데  두가지를 다 보는 투트랙으로 가야하고, 단지대 단지로 가야하며, 더 높은가격대가  전고점을 넘지 않았다면 더 가치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해 주셨고, 감당가능한 선이 중요하다는 것도 다시한번 짚어주셔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2008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적인 현재의 시장흐름을 짚어주시고, 지금 시장은 3개정도로 아파트가 구분되어있고, 그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고 매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매수 후에 가격이 떨어질 수 있음과 장기적으로 보유하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지를 짚어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또 호재보다 보수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것을 먼저투자하고, 같은금액에 호재가 있다면 플러스알파가 되겠지만 호재를 먼저보고 투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결국 좋은땅(입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긴 시간이었습니다.

 

또 한 지역을 깊이 있게 보면 많은 공부가 되며, 하나를 제대로 알아두면, 그걸 그대로 옮겨 다른 지역으로 적용시킬 수 있고, 단지가 20개 정도는 되어야 하며, 전체 흐름을 보려면 세 지역에서 6개 단지는 뽑아야 비슷한 급지에서 비교가 가능함을 다시 한 번 짚어주셨습니다.

 

공부하는 자세에 대해 짚어주셨는데 1학년6번한다고 절대 6학년이 될 수 있는게 아니며 올라갈 수 있을때 무조건 올라가야 많은것을 배울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셨고, 지금은 어렵고 이해가 안되어도 1년뒤에 꺼내보면  큰도움이 될거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지금 이 후기도 1년뒤에 내가 공부하려고 쓰는 후기입니다 ㅎㅎ )

 

튜터링데이에서 무엇보다 감사했던건 임장 시작부터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역에서 까지  한사람씩 진지하고 정성껏 상담해주신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월부를 알고 갈아타기를 고민하던 모든 순간들의 고민과 근심과 걱정이  확신과 동기부여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맞으신가 싶게 하얗던 피부가  우리의 고민과 이야기를 더 잘 듣기 위해 양산을 안 쓰셔서 발갛게 타신 모습을 보면서  정말 튜터링에 진심이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프메퍼 튜터님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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