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기초반 87기 54조 포도도] 2주차 수강후기

 ‘투자’와 ‘투기’는 종이 한 장 차이지만, 기준이 갈라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구체적으로 배웠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아니라, 저평가 여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전, 리스크관리라는 5가지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요. 과거 실패 사례와 성공 사례를 통해 ‘내가 이런 상황에 놓이면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를 스스로에게 물으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환수원리에 맞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강사님 모습에 저도 얼른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부동산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기보단, 언제나 상승과 하락 시나리오를 세워놓고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상승기든 하락기든 ‘내 자산이 안전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원칙을 세워 움직이는 것이 결국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길이란 걸 깨달았고, 공부한 것들을 내재화하여 실전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