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5기 책으로 3배 더 배우고, 7배 더 움직이조 선플라워]모국어선배님과의 만남, 목실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모국어 선배님. 처음 듣는 순간 자음과 모음님과 착각했다.ㅋㅋㅋㅋ

선배와의 만남 전부터 독서후기도 우리 조원들의 독서후기도 챙기시고 꼼꼼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급하게 책을 읽느라 내용이 희미했었는데 조원들의 나눔과 선배님의 이야기 덕분에 내용이 좀 더 선명하게 다가왔다. 내가 중요하게 읽은 부분이 틀린 부분이면 어쩌나 걱정스러웠는데 각자에게 와 닿는 부분이 다를 수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드니 다음 책을 읽을 땐 좀 더 편하게 읽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할거면 잘 하자’라는 마음으로 투자공부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늘 완료주의로 과제를 마감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선배님과의 만남을 통해 적용할 점을 하나씩 찾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나는 매일 목실감 쓰기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냥 쓰지 말고 초점 질문을 생각하며 쓰기!

질문시간에 너무 초보적인 질문을 해서 부끄러웠는데 그런 내가 신경쓰이셨는지 모임 시간이 끝났는데도 조장님을 통해 도움이 되는 링크까지 알려주셨다. 극T라고 하셨지만 츤데레셔ㅠ 한밤중에 감동받았다.

이제 목실감쓰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