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기 87기 44조 자유부자 "자본주의" 후기

  • 25.06.18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EBS <자본주의>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가나출판사

읽은 날짜 :2025, 6월10~12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은행, 빚, 금융자본주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2013년 EBS 기획, 제작/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의 비밀을 알려준다. 특히 현재의 금융자본주의를 모르면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월급은 잘 오르지 않는데 물가는 왜 내려갈 줄 모르고 끊임없이 오르기만 할까에 대한 답을 모른 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총 5부로 구성

Part 1 :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자본주의는 돈이 양이 많아져야 유지되는 시스템이므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가 내려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돈의 양이 늘어나는 물가 상승의 원인은 은행 때문이다. 은행은 은행의 생존을 위해 대출을 해주는데 상환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까지 해주는 데 문제가 있다.(예:서브프라임모기론 사태).미연방준비제도(FRB)는 정부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이며 이들은 서민의 몰락에는 관심이 없다. 탐욕만 있을 뿐이다. 현재 전 세계가 미국의 금융에 운명을 맡기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돈의 흐름을 보지 않으면 위험해 질 것이다.

 

Part 2 :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 상품의 비밀

재테크의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1992년 금융자율화 이후 은행은 투자 상품을 팔기도 하는데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펀드는 투자라서 원금을 잃어도 수수료는 내야 하며 주식을 매매할 때마다 수수료를 내야 한다. 소비자는 망해도 은행은 망하지 않는다. 은행은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기업일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내가 사는 펀드와 보험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사야 한다.보험은 약관을 꼭 체크하고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봐야한다. 우리는 투자자가 아닌 금융소비자로 불려야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Part 3 :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합리적 소비를 하는 것 같지만 감정에 좌우되는 소비가 많다. 소비자는 cctv, 마케팅 등으로 분석, 조정되며 소비를 하게 된다. 소비에서 행복을 찾지 말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찾으며 자존감을 회복하자.

 

Part 4 : 오늘날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호황 후에는 위기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자본주의 위기 때마다 세계의 석학들이 의견을 나타냈다. (아담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 하이에크)

 

Part 5 : 복지 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퍼주기식 복지보다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 복지를 지향.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투자 공부를 처음 하게 된 후 처음 읽은 책인데, 자본주의의 속성 속에서 물가 상승과 집값의 상승을 상관관계 속에서 파악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매수 지식을 쌓고 실행으로 옮기는 마인드를 다잡을 수 있게 했다.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먼저 본 느낌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53 이자와 대출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대출을 주는 것이다. 이것이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은행, 중앙은행 모두 지속적으로 돈의 양을 늘리면서 인플레이션에 기여를 하고 있다.

 - 은행은 그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상황능력이 없는 자에게도 빚을 권하고 있다는 점, 민간 기업인 FRB의 탐욕에 세계경제가 왔다갔다 한다는 점이 놀라웠다. 또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미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본다.

은행은 의외로 펀드 지식이 없을 수 있으므로 내가 야무져져야 한다. 은행원은 펀드를 파는 사람일 뿐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속성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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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투명혀니
25. 06. 18. 12:11

벌써 한 권 클리어!!!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월부들어오고 거의 초반에 읽었는데 진짜 대충격이었는데 ㅎㅎㅎ 은행이 이런 일을??이렇게요 ㅎㅎㅎ 부끄럽지만 금융문맹이라 은행에서 추천해주는 상품 좋다고 가입해왔던 1인으로 은행도 이득을 추구하는 기업이란게 제일 큰 충격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