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은 “숨유지” 선배님과 함께하는 독서모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도서는 ‘원씽’ 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이 책은 선배님의 제일 첫번째 책이기도 하다고 하셨습니다.
너무나도 동의하는 부분이었어요.
저뿐만아니라 저희 조원분들 모두가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분들을 생각하고 고쳐나가고 있었거든요.
책 한권에서도 조원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달랐고 해석도 다른 것을 보니
인생이란 큰 책 안에서 얼마나 다들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체감했습니다.
또한 조원분들의 고민에 대한 답을 선배님이 해주실 때 깊이감이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나는 선입견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면서도,
나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의 깊이감을 보며 어떻게 저 나이에 저런 깊이감을 가질 수 있을까하고 느끼니 새삼 제가 선입견이 있는 사람이었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에 1만 시간 이상을 쓴 전문가들은 그 안에서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1만 시간 이상을 들이면 그 직업 안에 녹아든 삶의 지혜가 자연스레 몸에 담기는구나 하고요.
당당하게 투자에 1만 시간 이상 들였다고 말씀하셨던 숨유지 선배님이 대단하면서도
‘내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었는가?’ 에 대한 의문과 ‘나도 이렇게 되어야지.’ 하는 다짐이 공존했습니다.
이번에 열중반 조모임을 하면서
조원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기도 하고, 거기에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도서가 곁들여지다 보니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까지 말하게 되어 조원분들에 대한 애착이 커진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제 지극히 개인적인 삶의 고민에 진지하게 고민하고 깊이 공감하여 조언을 해주시려던 조원님들 덕분에 저는 집에 돌아오는 길이 굉장히 복잡했습니다.
복잡했다는 단어를 썼지만 기분 좋은 복잡함이었습니다.
내가 혼자서 이런 고민을 안고 있었다면 이런 좋은 대답을 들을 수 있었는가, 그리고 이렇게 좋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었는가, 이렇게 좋은 선택지를 가졌다면 이제 복잡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꼭 정리해보자 하고요.
저는 사실 요즘 정말 행복했거든요.
그런데 하는 행동에 대해 행복한가는.. 잘 모르겠더군요.
우리 인생 선배님, 조원님들께 또 하나 배웠기에 정말 따뜻하고 감사한 일요일이었습니다.
후기를 쓰는 내내 마음이 몽글, 울컥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3주차 조모임 때는 꼭 제가 더 따뜻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합니다,,💜
2주차 독서모임!
처음 문자부터 끝날 때까지 너무나도 감사하고 배울 점이 많았던 숨유지 선배님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한 조모임이었어요.
저희 조원분들도 숨유지 선배님의 정성어린 답변과 깊이감 있는 생각을 듣고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는 하루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모두에게 많이 따뜻하고 애정 있게 동료라고 해주시며 오래갈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많이 따뜻한 독서모임이 되어 언젠가 또 올 선배와의 모임이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늘 따뜻한 우리 91조 조원분들과 2번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슬프지만,
우리는 길게 함께 갈 동료이니까요, 전혀 슬프지 않겠습니다!!
남은 조모임도 잘 부탁드립니다🙌
☑️진짜 행복한가에 대한 질문, 그리고 답
☑️성공 목록 쓰기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와 같은 생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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