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의 응원단장 우지공입니다.
투자를 하면서 우리는 늘 고민에 빠집니다.
“이게 맞는 선택일까?”
“조금만 더 기다리는 게 낫지 않을까?”
“그때 그 물건을 잡았어야 했는데…”
과거의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
두 가지 갈래에서 우리는 수없이 맴돌곤 합니다.
하지만 이 두 감정은
어쩌면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
‘지금’을 서서히 갉아먹는 건 아닐까요?
오늘은 제가 직접 겪었던 두 가지 함정,
그리고 그 함정에서 벗어나
현재에 집중하게 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그때 샀더라면 지금쯤 1억은 올랐을 텐데…”
“그 매물을 놓친 게 두고두고 아쉽다…”
여러분도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시죠?
저 역시 투자 초기에는
과거의 판단에 자주 발목이 잡혔습니다.
실패한 경험에 스스로 낙인찍고,
결국 눈앞의 기회까지 망설이다 놓친 적도 많았죠.
최근, 영상을 보는데 밥 프록터의 말이 가슴을 때렸습니다.
“과거에 집중하는 건 현재 가진 유일한 것을 쓰는 것이다.”
“과거에 머무는 순간, 우리는 현재를 잃습니다.
진짜 바꿀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지금’뿐인데,
그 소중한 ‘지금’을 자꾸만 과거에 소비하고 있었던 거죠.”
또 반대로, 이런 분들도 계십니다.
서울의 주요 단지들이 상승하는 현재 분위기 속,
“지금은 아닌 것 같아, 곧 더 떨어질 거야.”
“금리가 조금 더 내리면 들어가야지.”
“좀 더 좋은 매물이 나오겠지…”
물론 시장을 읽고 조심하는 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게 지나치면 망설임이 습관이 되고,
어느새 ‘행동 없는 투자자’가 되어 있죠.
기다림은 지혜일 수 있지만,
지나치면 합리화가 됩니다.
“안 사길 잘했지~” 하며…
마음속 불안을 가려버리게 되는 거죠.
그리고 놀랍게도,
그렇게 기다리던 분들은 기회가 와도 결국 또 말합니다.
“이젠 너무 올랐어… 지금 들어가기엔 늦은 것 같아.”
과거의 후회,
미래의 걱정,
이 두 가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
하지만 결국 투자는 ‘지금’에서만 시작됩니다.
기회는 ‘어제’에 없고, ‘내일’에도 없습니다.
항상 우리 눈앞의 ‘현재’에만 존재합니다.
“투자는 ‘최고점’을 잡는 게 아니라,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점’을 찍는 거예요.”
투자는 ‘점 찍기’입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의 나’와 맞닿은 한 점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
결국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지도 위에 경로만 줄줄이 그려놓고,
정작 점 하나도 찍어보지 않는 사람은
결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의 투자 여정이 시작될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그 여정의 첫 걸음으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그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언젠가의 좋은 시기가 아니라
지금의 용기 있는 실천이
그토록 기다리던 미래를 만들어줄 겁니다.
과거는 돌아갈 수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건
늘 ‘지금’ 이라는 것 입니다.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자산을 만들고,
1년 뒤 나의 일상을 바꾸고,
5년 뒤 나의 인생을 결정짓습니다.
우리는
어제의 실패를 다시 살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내일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잖아요?
그렇다면,
멈춰 있는 두 갈래(과거, 미래)에서 나와
‘지금’의 길 위에 발을 내딛어 보세요.
그 첫 걸음이
여러분 미래를 새롭게 바꾸기 시작할 겁니다.
1. 과거는 분석만 하고, 감정은 덜어내기
2. 미래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 준비로 보기
3. ‘지금의 나’ 기준으로 선택하기
4. 매일 나에게 물어보기
지금 이 순간,
당신의 행동을 응원합니다.
월부의 응원단장,
우지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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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현재에 집중하기! 과거의 했을텐데, 미래에 할꺼야 ..될꺼야가 아닌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