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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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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6/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 돈을 쓰는 두 가지 방식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쓰느냐(생산 자산),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돈을 쓰느냐(소비 자산)로 구분할 있다.
부동산이나 주식은 생필품/사치품과 다르게,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생산 자산이다. 저평가된 부동산과 주식을 실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하나둘씩 매입하여 자산 덩어리를 키워나가야 한다.
시간을 투자해 소득을 만들고, 그중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을 제한 나머지를 모아서 자본화한 후, 그 자본으로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쓰는 것,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투자라는 수단으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방법이다.
■ 핵심은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보통 '지렛대'를 의미하는데, 경제학에서 레버리지 효과란 타인의 자본을 지렛대로 삼아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것으로 '지렛대 효과'라고도 한다.
'눈덩이 효과'는 눈덩이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한 번만 굴려도 더 많은 눈이 달라붙어 쉽게 더 큰 눈덩이가 된다는 의미다. 보통 복리 효과를 강조할 때 인용되는 말인데, 운용하는 자산의 크기가 클수록 기대수익 또한 크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이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은 모두 다르다. 나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활로를 찾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동산 투자가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며 다른 투자 영역에 비해 우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투자 수단, 즉 본인이 사게 될 생산 자산의 특징을 공부해서 그 특징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각 투자 수단의 특징을 공부하고 배워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그래야 그저 한두 번의 수익이나 손실로 끝나는 것이 아닌,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다.
■ 직장인을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처자식을 둔 현실주의자로서,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 밖에서라도 내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 것이다.
나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 노후 불안에서 벗어나거나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았다. 주변을 둘러보면 답이 없었다. 그저 납작 엎드려 회사에 내 인생을 올인하면 가능한 걸까? 내가 내린 결론은 그게 가장 낮은 확률이라는 것이다.
회사 밖으로 눈을 돌려보니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사업과 투자. 그중 사업은 작게나마 성공하려면 죽기 살기로 해야 했다. 그런데도 쓰디쓴 실패를 맛보는 이들이 부지기수였다. 남은 건 투자. 불가능한 건 없겠다 싶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은 '월급쟁이 부자'가 있고, 그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그만한 부를 일굴 수 있던 건 투자를 겸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되어서다.
돈을 벌고자 시작한 투자였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투자에 대한 갈망을 갖게 되었다. 투자를 잘하고 싶었고 여전히 그렇다. 그렇게 투자는 내게 꿈이 되었다. 단순히 돈을 벌고자 시작한 일이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꿈의 의미 또한 내게 깨우쳐준 것이다.
이제는 행복과 즐거움, 돈이 하나의 선상에 놓였다. 내가 좋아하는 투자를 잘하기 위해 하는 노력이 주변을 도울 수 있게 만든다. 주변을 도우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의 즐거움을 느낀다. 성장의 즐거움 끝에 돈이 나를 찾아온다. 투자를 하면서 내가 얻은 선순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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