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배와의 독서모임은 “원씽" 이었다.
미우미우 선배님포함한 8명의 조원들은 각자 선배님의 조언과 경험담을 경청하며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우리는 지금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줌으로 처음 뵙는 조원들이 반갑고 따뜻한 이유도 그 때문 아닐까?
모두 같은 이유의 갈증을 가지고 하루 하루, 한달 한달 버티고 있는 느낌이다.
이 갈증과 버팀의 무게도 곧 가벼워 지지 않을까..?
독서로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하고, 다짐하며 격려하며 의지하는 시간.
넘어져도 남들보다 더 빨리 일어날 수 있는 원동력과 그 방향을 제시해 준다.
독서도 그 경험치가 쌓이면 언젠가는 더 쉽게읽고 습득하기 쉬워지지 않을까?
여전히 쉽지 않은 매일 책 읽기.
1주일에 한권 책 읽기.
1년에 55권 책 읽기.
한분야의 책 100권 이상 읽기.
넘어야 할 벽은 원씽을 하기에 너무 많다.!!
문득, 3월의 열반스쿨 기초 반을 수강하던 나의 역량이 떠 올랐다.
독서는 커녕, 시간내는게 익숙치 않아 강의도 겨우 듣던 시간.
3개월이 지난 지금, 강의 + 독서 경험치 1 획득!
이게 가능한 시간이 왔다.
시간이 지난 나의 모습은 또 그 다음 계단에서 다음 계단으로 가고 있지 않을까….?
나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열반스쿨 기초반 “ 특훈조” 그리고 “눈크게 뜨고 투자할 조”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혼자서는 수행하기 힘든 이 과정들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하고 그게 월부의 “월부환경”이어서 가능한것 같단걸 또 한번 느낀다.
월부 선배님과 만나 소통하고 전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댓글
어제 마지막에 투자에 대해 이렇게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말씀하실 때 너무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달 돈독모 하는것 같아요!! 앞마당 없다고 하셨지만 지난달 다녀오신 '강서구'부터 하나씩 쌓아나가실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매임 안한 앞마당도 초반에 있었거든요 ㅎㅎㅎ 그런데 매임까지 하셨으니 앞마당 맞는데요?? 올해 목표하신 1호기 잘 하실 수 있을거라 믿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황금나무사과님! ㅎㅎ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외치던 시기에서 투자자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계신 것 같아 너무 멋지십니다. 어제 진심을 담아서 비전보드 설명해주시던 순간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앞으로의 길도 응원합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