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택과제 도전~!
월부에서 동료와 선배와 튜터를 만난다는 것은
나의 지표들을 지우고(성별, 나이, 직업, 사는 집의 가격 평수^^;;)
같은 주제를 가지고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의 과정이다.
그 중에서도 중급반에서는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게 되어선지
더욱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게되는 것 같다.
마치 여행지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처럼..
(여행할 때는 낮선 곳에서 언제든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서인지 모든 감각이 예민해져서
나에게 좋은 사람,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된다.)
동료로 만날 수도 있지만 선배라는 포지션에서 만날 때의 선배의 모습은..
(선배라는 위치에서 만나는 자리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를 어려워할 것 같지만,
주변 사람들에게서(특히 가족, 곧 가장 가까울 가족이 생길) 행복을 느끼는 이미 행복한 투자자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우리 조원들....(첫 아침 7시 조모임에 정시 전원 참석한 것 만으로도 알아볼수 있음~!!)
그런 조원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조장님~!
이번 달, 같은 조,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동료에게, 선배에게) 얘기하세요~~! 물어보세요~!
댓글
어제 저도 선배님과 함께, 우리 조원님들 모두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 선배님이 주변 분들을 통해 엄청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더라구요~^^ 첫 선택과제~ 완전 멋지십니당 쵝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