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45기 38조 원쏘울] 붊변의 법칙 독서후기

  • 25.06.19
불변의 법칙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 법칙_모건 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_서삼독

읽은 날짜 : 25.6.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변하지 않는 진리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우리들의 인생사 역사속에서 변하지 않는 진실들에 관한 이야기.

불확실함 속에서 확실함을 발견할 수 있는 지혜가 닮긴 책.

 

2. 내용 및 줄거리

:

  • 이토록 아슬아슬한 세상

    -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단 사실을 깨닫게 된다.

  •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 기대치와 현실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 확률과 확실성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확실성이다.

  •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

  • 통계가 놓치는 것

    -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 평화가 혼돈의 싸앗을 뿌린다

    -시장이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은 고장 났다는 의미가 아니다. 미친 듯한 과열은 정산이다. 더 미친 듯이 과열되는 것도 정상이다.

  • 더 많이, 더 빨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무리한 속도를 내면 나쁜 아이디어가 된다.

  • 마법이 일어나는 순간

    -고통은 평화와 달리 집중력을 발휘기킨다.

  • 비극은 순식간이고, 기적은 오래 걸린다

    -좋은 일은 작고 점진적인 변화가 쌓여 일어나므로 시간이 걸리지만, 나쁜 일은 갑작스러운 신뢰 상실이나 눈 깜짝할 새에 발생한 치명적 실수 탓에 일어난다.

  • 사소한 것과 거대한 결과

    -작은 것이 쌓여 엄청난 것을 만든다

  • 희망 그리고 절망

    -발전을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가 공존해야 한다

  • 완벽함의 함정

    -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에는 고통이 따른다. 중요한 것은 고통을 개의치 않는 마인드다.

  • 계속 달려라

    - 경쟁 우위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 미래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 발전은 늘 지지부진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기 쉽다.

  • 보기보다 힘들고,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거짓말이라는 비료를 준 땅의 풀이 언제나 더 푸르다."

  • 인센티브: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인센티브는 때로 정신 나간 행동을 하게 한다. 사람들은 거의 모든 것을 정당화허가나 변호할 수 있다.

  • 겪어봐야 안다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설득력이 센 것은 없다.

  • 멀리 보는 것에 관하여

    -"장기 전략으로 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은 에베레스트산 밑에서 정상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 음, 멋진 생각이다. 그리고 이제 수많은 시험과 고난이 시작된다.

  • 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은 것은 없다.

  • 상처는 아물지만 흉터는 남는다

    -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무엇을 경험했기에 그런 견해를 갖고 있을까?' 만인 그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p.121)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뛰어난 아이디어나 옳은 설명 또는 합리적인 이론이 승리하는 것이 아니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감을 끌어내는 스토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대게 성공한다.

 탁월한 아이디어도 형편없는 방식으로 전달하면 실해할 수 있고, 낡았거나 엉뚱한 아이디어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

 사람들은 늘 바쁘다. 또 감정에 쉽게 좌우된다. 따라서 언제나 훌륭한 스토리가 차디찬 통계자료보다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당신이 틀린 답을 갖고 있지만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당분간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당신이 옳은 답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100퍼센트다.

 훌륭한 스토리에는 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힘이 있다. 사실적 정보와 수치를 제시할 때는 외면당하던 주제라도 스토리를 가미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당길 수 있다.

 

=>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정확성 유용성도 중요하지만, 전달하는 방식 또한 너무나 중요한 사실을 요즘 정말 많이 깨닫는다. 독서모임 진행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내가 리더로써 참여하는 분들에게 정보나 투자지식과 같은 실효적인 부분을 많이 드리고, 투자선배로써 인싸이트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내 안에 확립되지 않은 준비되지 않은 투자지식들을 어떻게 하면 우와하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보여드릴까에 대해 집착했던 것 같다. 하지만 6개월정도 독서tf라는 환경에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다 보니, 정말 와우하는 포인트는 잘 정리된 엑셀이나 멋진 임보의 장표가 아니라 그냥 최선을 다해 꾸준히 힘든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해내는 것, 그리고 그 과정들을 결과로 만들고 그 과정속에서 내가 겪었던 경험과 생각들을 어떻게 나누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투자지식과 정보는 강의를 통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돈독모를 참여하시는 분들은 책을 읽고 자신의 삶에서 느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나누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하게 되었다. 드리는 것보다 오히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것, 무언가 인싸이트 넘치고 위엄있는 리더가 아니라, 3시간을 함께 편하게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람이라는 점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너무 편안함만 드리면 안되기 때문에 각 발제문에 대한 드리고 싶은 원메시지와 이번달 돈독모를 참여하고 다음달을 준비하는 과정속에서 응원을 드릴 수 있는 그런 리더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스토리 경험과 공감 긍정적인 감정을 일깨울 수 있는 그런 독서모임의 리더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더 많이 더 빨리(p.180)

 투자의 역사를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게 된다. 주식은 장기적으로는 큰 수익을 가져다 주지만, 보유자가 빨리 수익을 내려고 하면 가혹한 손실을 안겨준다.

 10년 또는 그 이상 투자하면 시장은 거의 항상 인내심에 보상을 해준다. 투자 기간을 압축할수록 투자자는 운에 더 의존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 역사 속의 투자 실패 사례들을 훑어보라. 그중 자그마치 90퍼센트가 이 자연스럽고 ‘가장 알맞은’ 투자 기간을 짧게 압축하려 한 탓에 일어났다.

 

대게 어린 나무는 커다란 엄마 나무의 우거진 가지들이 만든 그늘에서 수십 년을 보낸다. 햇빛을 적게 받으므로 천천히 자란다. 천천히 자릭 때문에 밀도 높고 단단한 나무가 된다. 그런데 만일 탁 트인 들판에 나무를 심으면 얘기가 다르다. 주변에 큰 나무들이 없으므로 어린 나무는 햇빛을 듬뿍 받고 빠르게 성정한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면 무르고 밀도가 낮은 나무가 된다. 밀도가 높아질 시간이 없는 탓이다 그리고 이런 나무는 곰팡이류가 잘 번식하고 질병에 취약해진다. “빨리 자라는 나무는 쉽게 썩으므로 어른 나무로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라고 산림 전문가 페터 볼레벤은 설명한다. 서두르면 망치는 법이다.

 

성장은 좋은 것이다. 왜소하고 약한 개체는 결국 강자에게 잡아먹힐 테니까. 그러나 강제적인 성장, 지나치게 빠른 성장 인위적인 성장은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로버트 그린은 말했다. “창의성 발현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조급함이다. 중간 과정을 신속하게 끝내고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결과물을 빨리 내놓고 싶은 그 불가피한 욕망 말이다.”

 

사랑이든 일이든 투자든,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이 이  두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심과 희소성이다. 인내심을 지녀야 그것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것의 소중함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대할 때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택하는 접근법 두 가지는 뭘까? 어 빨리하려는 것, 더 규모를 키우려는 것이다. 언제나 그게 문제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 우리가 성장함에 있어서 속도보다 중요한 건 방향이라는 말, 이 말이 떠오르는 구절이다. 성장의 과정은 힘들다. 안하던걸 해야하기 때문이고, 성장하려면 도전해야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일들을 하다보니까 무시를 당하기도 창피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 심지어 자존심이 상하는 일도 더럭 당하곤 한다. 내가 과연 여기까지 해야하나, 이렇게까지 내가 해야하나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수도 없이 되뇌일 것이다. 나 역시 처음 투자공부를 할 때도 그랬다. 아니 지금도 투자자로써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매도라는 새로운 영역을 맞이하다 보니, 지금껏 머리로 알고 있었고, 이렇게 되겠지라는 희망회로는 현실속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나의 망상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많이 깨닫는다. 아직까지는 매수세가 붙지 않는 내 물건을 파는 과정에서 아무도 사기 싫어하는 물건을 팔러다니는 잡상인이 된 기분을 느끼기도 하였다. 하지만, 내가 투자자로써 이 행위를 하고 수익을 얻고 내가 고민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다음 단계로 더 편하게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앞당길 수 있다면, 그렇다면 충분히 노력해야하고 내가 다음단계로 나아가기위한 금액에 크게 지장없다면 가격도 낮춰봐야한다. 하지만, 조급증에 의해서 가격을 낮추기 보다는 남나의 타임라인을 정해두고 그 타임라인에 맞는 행동들을 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매달려야 한다. 

 

[25년 7월 액션플랜]

  • 2호기 세입자에게 전세연장의사 물어보기(세입자가 부담스러워 하더라도 자금사정상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좀 더 매달려서 이야기해보기)
  • 1호기 매도현장 방문 2주 1회, 가격 4.05억 낮추고 매수세 입질확인하기
  • 2째주까지 광고부동산 30개, 7월말에는 50개로 늘리기, 우선협상대상 부동산에 선물들고 찾아가기

 

자산상승을 위해서 인내심을 가지고 행동해야하지만, 내 돈이 담겨있는 물건들은 기민하게 더 좋은 자산 더 좋은 물건으로 이동시킬 필요가 있다. 자산이 상승하여 수익을 주는 시간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지만, 그 기다림의 과정에서 더 좋은 자산 더 희소한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내가 얻게 될 수익의 크기를 키우는데 집중해야한다. 내가 언제 얼마의 수익을 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내가 얻게 될 수익의 크기를 키우는 행위는 내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여정은 원래 힘들다(p271)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법칙이 있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모든 것에는 비용이 따르며, 대개 그 비용은 잠재적 보상의 크기와 비례한다

하지만 가격표가 달린 경우는 드물다. 비용을 현금으로 치를 수 없다는 얘기다.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은 대부분 스트레스, 불확실성, 까다로운 사람 상대하기, 관료주의, 나와 상충하는 타인의 인센티브, 귀찮고 번거로운 일, 부조리한 상황, 기나긴 시간, 끊임없는 회의감 등의 형태로 우리에게 비용을 청구한다. 그것이 발전과 성공을 위한 비용이다. 많은 경우 그 비용은 치를 가치가 있다. 그러나 에누리 없이 반드시 전부 치러야 하는 비용임을 기억하라. 여기에는 쿠폰도 없고 할인도 없다.

 

=> 가치 있는 일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대가는 현금으로 손쉽게 치를 수 없는 것, 투자자로써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필요한대, 그 경험 한 고비 한고비를 넘는 대가가 필요하다. 지금의 1호기 매도과정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지금 상황에서 그냥 전세연장하고 3호기를 공시지가 2.0억이하의 취드게 중과가 안되는 지방물건을 찾아서 투자하면 된다. 물론 이 방법도 돈을 못 버는 방법은 아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내 포트폴리오가 서울1개, 광역시 구축1개, 중소도시 신축 1개 정도로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지방물건이 2개가 때문에, 지금 매도라는 고통의 과정을 겪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지방물건 2개를 매도해야하는 경험과 시련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내가 시간이 지나고 알게되는 앞마당이 점점 더 많아지는 과정속에서 지금 힘들더라도 지방물건을 수도권으로 갈아타기 해둔다면, 그 다음 갈아타기 측면에서는 좀 더 용이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갈아타기를 실거주 후의 전세가가 올라오면 전세를 주고 투자금을 확보할 투자이기 떄문에, 역전세가 온다면 언제든지 내가 실입주를 통해서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는 자산이기도 하다. 이제 3개월정도 남은 1호기 전세만기일까지 나는 무슨일이 있어도 이물건을 매도할 것이다. 매도한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할 것이며, 고통에 대해서도 피하지 않고 직면할 것이다. 내가 얻게 될 수도권 아파트만을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보자. 지금 것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 힘내자!

 

 

 

4. 이 책을 읽고 적용할점:

 

  •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 지루한 강의보다 흥미로운 스토리가 담긴 이야기

    => 돈독모 원메시지 전달 방법시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기

     

    * 성장에 꼭 필요한 두가지 요소 인내심과 희소성

    - 인내심을 가져야 성장할 수 있고, 희소성이 있어야 그 소중함을 알 수 있다.

    => 희소성이 있는 자산을 보유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충분한 수익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 목표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 중에는 공짜가 없다.

    => 지금 힘들다고 도망가면 나중에 곱절, 배로 온다. 지금 용기를 내었을 때, 직면해서 해결하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투자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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