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6월 돈독모 독서후기 걷는] 상황이 아니라 목표에 집중하기(with 우도롱 튜터님💖)

  • 25.06.20

 

안녕하세요 꾸준한 걷는🦶 입니다.

 

오늘은 우도롱 튜터님과 함께 

자기관리론 돈독모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워낙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기도 하고, 

다른 분들은 걱정에 관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던 찰나에

이렇게 귀한 돈독모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우도롱 튜터님께서 워낙 

분위기를 재밌고 밝게 가져가 주셔서

계속 웃으면서 즐겁게 참여 했던 것 같습니다.

 

책에 대한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위로와 동기부여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발제문 뿐만 아니라 

발제문과 관련된 튜터님의 경험담을 

함께 듣게되면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는 많은 공감을, 

제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서는 많은 인사이트를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정말 좋은 문구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하나하나 다 기록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돈독모 정말 신청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함께 즐거운 돈독모 시간 만들어주신

우도롱 튜터님, 밥언제먹어요님, 정정원님, 탈피87님, 해태방방님 감사합니다!!

 

그럼 어떤 인사이트가 있었는지 잘 복기해 보겠습니다.

 

 

#1. 나만의 아침 루틴

 

저는 사실 아침 루틴이 없는 편이라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배웠던 발제문이었습니다.

 

탈피님은 아침에 조톡방에 먼저 인사하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정원님은 명상 5분, 스트레칭 10분, 목실감,

동료에게 댓글달기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밥언제먹어요님은 아침 일찍 일어나

6시 30분에 미리 출근해서

독서를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해태방방님은 아침 루틴은 없으시지만

매일 밤 목실감을 쓰시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다음날의 목표를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다들 정말 대단하시지 않나요? 👏👏

 

저는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서

어떻게든 침대에 더 누워있으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이렇게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시는걸 보면서

배울점이 참 많구나를 느꼈습니다. 

 

특히 이번에 벤치마킹 해보고 싶은 아침루틴은

정정원님의 동료에게 댓글 달기 입니다.

 

제가 잘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정정원님께서 댓글달기를 통해

생각보다 많은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날 때 동료에게

댓글을 달아야지 하다가

놓치고 지나간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매일 아침에 루틴으로 정해서

잘 이뤄나가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나는 오늘도 과녁을 향해 ‘하나의 화살을 쏜다’

 

 

 

튜터님은 아침마다 정말 신중하게

그날의 원씽을 정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오늘의 일정 중에 1개를

원씽으로 정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말 집중하고 싶은 단 한가지를

원씽으로 정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참 많은 울림을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늘 아침에 큰 고민없이

원씽릴레이를 했던거 같습니다 😅

이제 매일 아침마다 정말 집중하고 싶은

단 한가지를 원씽으로 설정해보겠습니다.

 

내일은 강남구 전임을 원씽으로 정해서

꼭 달성해보겠습니다!!

 

 

#2. 걱정, 두려움을 극복했던 경험 및 현재 고민하고 있는 점

 

각자 과거에 경험했던 걱정이나 두려움등을

이야기해보고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다들 1호기 투자에 대한 경험 또는

1호기 투자를 하기 위한 고민등을

많이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저도 제 1호기 투자때 겪었던 걱정, 두려움등을

이야기하면서 다시금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정원님의 1호기 투자 경험에서는

제가 겪어보지 못했던 관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탈피님, 밥언제먹어요님은

현재 1호기 투자를 하기 위한

고민을 이야기해주셨는데

저 또한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라서

엄청 공감하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경험담과 고민을 들으면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이러한 걱정과 두려움에

대해 정말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자기관리론에서는 걱정이 들면

일단 최악의결과를 한 번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우리의 고민들에 대해

최악의 결과를 한 번 생각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매번 흐릿한 앞마당을 만드는게

걱정이라면 최악의 결과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흐릿한 앞마당이 쌓이는게 최악이 아니고

흐릿한 앞마당을 만드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포기하는게 최악의 결과입니다.”

 

많은 인사이트를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흐릿한 앞마당은 시간이 지나면서

선명해진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결국 흐릿한 앞마당이 축적되고

실력이 축적되면서 시간이 흘러

점차 선명해진다는 말씀을 듣고나니,

중요한건 일단 흐릿하더라도

계속 앞마당을 만들어나가면서

절대 포기하지만 않으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걱정과 두려움이 생길때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는 습관을 통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할지에

집중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걱정과 두려움으로

전임과 매임을 미루는 고민이 있습니다.

최악의 결과는 이렇게 미루다가 결국

마무리 하지 못한 채

한달이 다 지나가버리는 것입니다.

전임과 매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하루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조언해 주셨듯이

어떤 방법이든 좋으니까

일단 전임과 매임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 실제 투자경험을

이야기 해주시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안좋은 상황때문이 아니라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것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자리에 앉아서

고등학교 3학년 수학문제를 푼다고 해서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결국 행동하고 선택해서

그 선택을 옳게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정말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대부분의 걱정과 두려움은

잘 모르는 영역에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알게되면, 실제로 선택하고 나면

걱정과 두려움이 바로 사라질 수 도 있습니다.

 

저 또한 지금 하고있는 걱정과 두려움이

잘 모르기 때문에, 잘 알아보려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행동하고 모르는 것을 알아가려는

노력을 하면 걱정과 두려움도

잘 해결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고보면 너바나님께서 늘

“Not A but B” 를 강조하시는데

과연 저는 먼저 이 길을 걷고 계신 선배님들의

행동을 잘 따라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선배님들은 모르는 영역이 나오면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행동으로 옮겨서

이러한 걱정과 두려움을 해결합니다.

 

반면, 저는 행동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머리로만 해결하려 하니까

오히려 더 걱정과 두려움이 쌓이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반성을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3. 상황이 아니라 목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신데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대부분의 걱정과 두려움은

상황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진 상황에 매몰돼서

걱정과 두려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목표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상황은 매번 바뀌는 것이고

목표는 바뀌지 않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매번 바뀌는 상황에 매몰되어 일희일비하고

정작 바뀌지 않는 중요한 목표를 놓치고 있다면

나중에 많은 후회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의 단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고

지금의 상황은 금방 흘러가는

사소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

제 걱정과 두려움도 많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4. 최근 행복했던 경험, 행복을 위한 태도와 행동

 

서로 최근 행복했던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해태방방님께서는 가족분들에게 행복을 느꼈습니다.

탈피님은 최근 1호기 투자를 위해

몰입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정정원님은 최근 취미로 하고있는

달리기에서 행복을 느꼈습니다.

밥언제먹어요님은 최근 직장에서

보람을 느끼며 행복을 느꼈습니다.

 

이렇듯 서로 다양한 환경에서

각자의 행복을 많이 느끼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이야기해주시면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행복은 찾는게 아니고

그냥 느끼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냥 행복을 느끼면 됩니다.

매순간 행복한 사람이라고 믿고 나아갑시다.”

 

어쩌면 우리는 행복을 억지로 찾으려고 하고

항상 행복해야 한다는 마음때문에

오히려 더 행복을 느끼지 못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복을 멀리서 찾기 보다

그냥 지금 이 순간에

행복을 느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복을 찾아야지만 행복해지는 사람이 아니라,

행복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이번 돈독모 시간은 복기 할게 정말 많아서

후기 내용도 많이 길어졌던 것 같습니다.

 

정말 즐겁고 좋은 돈독모 시간 만들어주신

우도롱 튜터님, 밥언제먹어요님, 정정원님,

탈피87님, 해태방방님 너무 감사드리고

모두의 1,2,3호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우도롱user-level-chip
25. 06. 20. 08:16

걷는님 안녕하세요~!! 늦은 시간까지 복기하고 후기로 정리하신 모습을 보며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힘을 얻게 됩니다...!! 걱정이셨던 전임 매임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는 걷는님 앞으로도 응원드리겠습니다~!! 행복한 독서모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태방방user-level-chip
25. 06. 20. 09:59

우와!! 걷는님 후기 읽으니 즐거웠던 어제 돈독모 시간이 다시 떠오른거 같아요!! 혼자 자실로 강남 앞마당 만드시는 거 전임매임까지 달성하셔서 앞마당으로 만들고 강남으로 오자! ㅎㅎ 화이팅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