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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데이원
읽은 날짜 : 250607-2506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배워서 잘해라 #문제를 해결하라 #스스로 일어서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 엄청난 부자의 가시가 가득한 팩폭으로 정신을 번뜩 들고 싶으면 읽어 보길 바랍니다.
자산가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현실에서의 저자가 헤쳐나간 경험에서 우러나온 세상을 잘 살아가는 방법이자 잔소리(?)
저자가 표현한 스스로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당신이 스스로의 삶에 대한 태도부터 바로 세우지 않는 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하면서 당신을 한심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독설을 퍼붓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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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면 배워서 잘하게 하라
p156 결국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 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부자들은 초기에 무슨 일을 하든 우선은 그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을 하다 보니, 점점 더 많이 알아 가게 되고 더 많이 알기에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벌게 되니 즐거움도 배가 된다. 하기 싫은 일이란 것이 적어도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p235 다섯째, 새로운 일을 해야 할 때는 다소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겁내지 말라. 그 두려움은 지식의 부족에서 생기는 것일 뿐이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나도 모르면 배운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배운다는 것은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며 결국 능력 개발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공부해라.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이 하는 사업은 기껏해야 책 한 권의 지식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진리로 믿어라.
-> 처음 간 임장을 생각해보면 걱정과 두려움 투성이었다. 물론 아직 단지 임장을 할 때 스크린 도어 앞에서의 긴장감과 전임에서의 두려움. 익숙하지 않고 경험이 적다는 말로 퉁칠 수 있을만큼 아직 얄팍한 경험의 두께인데, 얼른 나아졌으면 좋겠다. 계속 배우고 해보자!!
✔️ 성공하기 위해
p263 <불확실성의 시대>로 유명한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스는 “인생에서 대부분의 물건, 이를테면 자동차나 연인이나 암은 그것을 지닌 사람에게만 중요하다. 그에 반해 돈은 그것을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 모두에게 똑같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그 중요한 것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라.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p326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p339 미래의 야망은 던져 버려라. 꿈과 야망은 성공의 원동력이 아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1인치 전진을 위하여 오늘 외롭게 최선을 다하는 힘이 바로 성공의 원동력이다.
p491 우리가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노라고 굳게 결심한 이후 우리의 발길을 가장 방해하게 되는 것은 무엇인지 아는가? 부자가 되고자 마음 굳게 먹었음에도 그 굳은 결심을 산산조각 깨뜨려 버리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외로움이다.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수없이 겪었을 통과의례이다.
혼자서 노력하는 과정 중에 창밖에 비치는 찬란한 햇빛, 하얗게 쌓인 눈, 후드득 떨어지는 소나기, 그런 것들을 배경으로 하여 때 없이 밀려드는 외로움, 보고 싶은 얼굴 등등이 스스로를 외롭게 하고, 이어서 “내가 도대체 꼭 이렇게까지 하며 살아야 하나? 하는 회의감마저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나는 경험으로 안다. 그래서 나는 장담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목표를 향하여 정진하는 과정을 이미 시작하였거나 시작하려고 한다면 이제 곧 문득문득 외로워질 것임을.
p673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열심히 살게 되지는 않는 이유가 뭘까? 바로 그 불꽃이 없기 때문이다. 나 역시 왜 살아야 하는지 조차 몰랐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한때는 포기하려고 했었던 것이 나의 목숨이었다. 그러다가 존재의 이유를 도전 그 자체에 두기 시작하였다. “나는 도전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로빈슨 크루소 역시 28년간 무인도에 살면서 폭풍과 지진, 질병, 고독 등의 공격을 받지만 절망하거나 체념하지 않는다. 계속 도전하고 노력한다. 나는 그것을 “이왕 사는 것, 내가 팔목에서 흘린 피보다 진하게 살아 보자”고 다짐하였을 뿐이다. 도전 정신은 내게는 나의 영혼을 뜨겁게 만드는 불꽃이었다.
-> 이렇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뛰어들었던 적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먼 옛날의 어렴풋한 기억이다. 취업에서의 성공이 지금은 현재가 되었지만, 성공을 위한 과정은 미화된 지 오래다. 그래서 그럴까. 월부를 하면서 드는 외로움과 힘듦, 고난과 역경이 아직까지는 적응이 되지 않는다. 괜찮았다가 안 괜찮았다가, 즐거웠다가 힘들었다가 무한 굴레에 있는 느낌이다. 하면 할 수록 즐겁다고 하는데, 아직 그 경지가 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그럼에도 책을 한 줄씩 읽어가며 성공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믿어보기로 한다. 나도 성공하려고 힘든 거라고 😊 불꽃을 꺼뜨리지 않으며 의미를 찾아보자! 매일같이 완벽하게 다 해내면서 나갈 순 없지만, 기복은 있지만 이어갈 수는 있을거야! 동굴에 들어가면 뭐 어때~ 또 나오면 되지!!!! (스스로 가스라이팅 하자)
✔️ 삶의 태도
p42 나는 종종 사람들에게 Life is a process of solving problems(인생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영어로 그 말을 구글에서 검색하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 나가는지를 ‘이론적으로’ 장황하게 늘어놓은 자료들이 쏟아져 나올텐데 예를 들어 말한다면, ‘문제의 핵심을 분석, 파악하고 다른 해결책들은 없는지 모색하면서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한 후 보완하며 해결한다’는 식이다.
p327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과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반비례하는 것도 아니다. 내 경험에 비추어 말한다면,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상관없이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 될 때 얻어진다.
… 중략… 나는 그의 말에 한 가지 더 붙이고 싶다. “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
p395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은 바로 이러한 ‘소유 자체에 대한 초월적인 투자 태도’를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소유 자체가 주는 만족감을 더 추구하고자 투자하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이미 소유한 사람들이니까 그런 초월적 태도를 취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천만에. 부자들이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서 사치를 즐기고 소비를 왕성하게 하였다는 말을 나는 듣지 못했다. 모두가 다 자기 수입 수준보다는 덜 쓰고 살아온 사람들이 부자들이고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p412 즉, 삶의 형태에 우열은 없으며 모든 것은 각자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 가에 달려 있다. 기요사키의 가난한 아버지는 “우리는 그냥 가르치는 것을 좋아할 뿐이야”라고 말한다. 가르치는 게 좋아 교단생활을 오래 한 ‘가난한 아버지’는 부자 아빠에 비해 결코 열등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인생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라는 말이 다랭 튜터님께서 해 주신 에피소드와 이어지는 느낌이다.
요즘 나는 내 삶을 기분 좋게 바라보았던가? 아니었다. 그냥 유리공의 요구가 방해로 느껴지고, 가족의 말들이 귀찮음으로 다가오고, 그저 내 몸 하나 간수 못하는 것조차 스스로의 능력 부족으로 몰아세웠던 것 같다. 초월하는 삶은 강태공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는다.
마음만 앞선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조급하다고 해서 당장 투자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뭐 그리 급하다고 몰아붙였는지.. 또 후기를 쓰며 반성해본다.
조금 더 여유롭게 현실을 직시하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침착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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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8 어떤 문제에 대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도 안 된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건 그것을 종이에 적어 보라. 틀림없이 서너 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몇 줄 안 되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그 10분을 질질 고무줄처럼 늘려가면서 하루를 허비하고 한 달을 죽이며 1년을 망쳐 버린다. 머리가 복잡하다고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사실은 해결 방안도 알고 있으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p69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고민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운다는 뜻이고, 문제는 해답 혹은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고민이 어떤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고민은 중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 고민을 중지하고 문제를 해결하자! 괴로워만 말고 문제를 해결해서 괴로움을 해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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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게 삶을 바라보며 익숙함을 잘함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해보자.
괴로워만 말고 문제를 해결하며, 그렇게 문제를 해결함을 인생으로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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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는 위 책의 내용 대해 비판적인 논조로 얘기한 부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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