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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 the Next millionare Next door)
2. 저자 및 출판사: 토마스 스탠리
3. 읽은 날짜: 250620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세계적 베스트 셀러인 이웃집 백만장자의 저자의 아들이 그 아버지의 마지막 연구와 저술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인사이트를 엮어 낸 책. 제목에 나와있는 대로 백만장자는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한 통찰에 더하여 다음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길까지 제시하는 책.
141 나이와 수입에 무관하게 상관없이 남들이 무엇을 하든 무시하는 것이 순재산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른 사람은 무슨차를 타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는지 돌아보지 않는 것을 우리는 사회적 무관심이라고 부른다.
233 금융 이해력 자체의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지만, 성실성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의 경우 금융 이해력과 성실성을 함께 높일때 순재산 증가에 도움이 되는 듯 하다. 금융 산업 전반 및 조기 경제교육에서 금융이해력 교육뿐만 아니라 자기통제 훈련도 이뤄져야 한다.
331 경제적으로 성공한 미국인들은 군중을 따름으로써 부자가 된 게 아니다.
340 아마추어 투자자들은 군중을 무시하면 시장을 이길 수 있다.
345 용기와 위험을 감수할 의사는 순재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 20여년동안 백만장자들은 사업뿐만 아니라 투자에서 폭풍우를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준 것은 용기였다고 털어놓았다.
346 성공적인 투자자는 아직 정확한 결과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도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들은 미래가 어떨지 완벽한 확신이 없더라도 편하게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부자 보고서에 나온 내용처럼 부자들의 특성을 혹은 공통점을 찾아보고 그 점을 배우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 부자 뿐 아니라 한 분야에서 정통한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개개인의 성질이나 특성에 맞추어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100프로 모든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경험 같은 것은 없다. 각자 자기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배워 나를 발전시키는 행위는 무조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1억, 3억, 10억, 30억으로 가는 길에 해야 할 것이 다르다고 말해주셨다. 나는 순자산 1억은 달성했지만 3억으로 가는 길, 10억으로 가는 길에 만나게 될 어려움과, 내가 가져야만 하는 능력들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다고 느껴졌다.
남들이 무엇을 하든 신경쓰지 않는 능력 이 책에서는 사회적 무관심이라고 표현된 특성은 개인이 자산을 쌓는데 유리한 특성이라고 말한다. 심지어는 앞에 모든 분야에서 라는 말을 붙인 것으로 보아 여행이나 쇼핑등 과시적인 소비를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자산 증식에 유의미한 지점이 있다고 해석되었다. 나는 쇼핑을 어릴때부터 크게 관심이 없었다. 그렇지만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주기적으로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이런 욕구들을 그저 억누르고 하기보다는 남들과의 비교에서만 벗어나면 된다는 생각을 했다. 싱가폴가면 뭐는 먹어봐야지 어디 호텔에서 호캉스해야지 하는 남들의 여행을 따라하느라 하는 소비가 아닌 나를위한 소비를 하는 사람이 되는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를 위한 소비는 싸다.
책에서는 미국인에 한정지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군중을 따라 간 것이 아니다. 뒤에 나오는 피터린치즘이라 표현된 말과 같이 군중을 무시하면 시장을 이길 수 있다. 이번 부동산 상승장에도 실거주나 투자수요가 갑자기 올라가니 사람들이 조급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투자 안할때는 투자하라고 하고 조급할때는 투자하지 말라고 하는 튜터님들, 강사님들을 보면서 아 나도 이런 시장을 보게 되는구나 싶었다. 투자라는 것은 살때부터 버는 것인데 조급함을 느끼면 살때부터 잃는 것 같다. 버는 세팅에서 조금 멀어지니까 말이다. 아는대로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놀랍지 않게도 경제적 성공을 이루는 주요한 요인은 용기라고 말한다. 특히나 결과가 알려지지 않은 영역인 투자에서는 그 용기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 많은 동료들이 “1등 뽑아봤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라던가 “떨어질수도 있을 것 같아서” 같은 말들로 선택이나 결정을 미루거나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투자를 하고 보니 투자는 용기가 생기는 것이고 용기는 완벽한 근거에서 나오며, 근거는 탄탄한 지식과 경험에서 나온다고 느꼈다. 내가 걸어서 본 풍경과 내가 찾아본 가치에서 나오는 근거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용기는 좋은 기회가 왔을때 용기를 불러 일으켰다.
용기있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용기가 생기는 근거를 만드는 성실하고 빛나는 사람들이 부자가 된다.
나는 무엇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나? 지금은 남을 가르치는 일에 용기를 내야한다고 느낀다.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자
340 아마추어 투자자들은 군중을 무시하면 시장을 이길 수 있다.
어린 백성을 무시하자 왕의 길로 가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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