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중 30기 95조 피스메이커]

  • 23.09.03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다음카페 세이노의 가르침

3. 읽은 날짜: 2023.9.4

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협상 #방법론 #일 더 잘하는 방법

세이노의 가르침을 접했을 때 찰진 욕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와 다소 당황스러웠다. 이 책에 소개된 협상에 대한 3가지 접근 방법에는 불리할 땐 오리엔탈 스타일, 유리할 땐 웨스턴 스타일, 다시 얼굴 볼 사람 아니라면 갱스터 스타일로 시원하게 욕으로 대응하는 작가의 이야기가 내 스타일과는 맞지 않았으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의사 아버지로부터 망치 심부름을 할 때 망치만 가져오면 꾸중을 들었다고 했다. 뭘 하시려는지 눈으로 보고 못까지 크기별로 챙겨가야 했다고! 어렸을 적 아버지의 훈련을 통해 어떤 일 전체의 뼈대를 보는 능력과 일을 처리하는 세부적인 것을 놓치지 않는 방법론을 배웠다고 한다. 나도 내 자녀에게 이런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고 싶다. (P.209) 일을 좀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1.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2.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3.실수하지 말아라. 모든 세세한 것들을 적어놓은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만들어 책상 위에 붙여 놓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 4. 효율적으로 일해라. 5. 그 일을 이미 해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현재까지 믿고 있었던 것에 NO!하라는 작가의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작가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접대라고 한다. 물건을 파는 입장에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접대비로 사용할 금액만큼을 품질을 개선하고 가격을 낮추고 서비스를 높이는데 사용하는 편이 더 낫다는 작가의 말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처지는 가난한 집 자녀인데 노는 것은 부자집 자녀처럼 놀려고 한다면 자신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결과의 평등을 신봉하는 것이다. 노동자와 농민이 게으르던 아니던 간에 똑같이 평등하기 보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만 잘 사는 나라가 좋다는 작가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이 되었다. 다만 장애인, 고아, 과부 등 사회적으로 배려받아야 하는 계층에 대한 복지비는 그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의 경쟁자는 천재가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의지라는 말과 오직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밖에 없다는 말을 가슴깊이 새기고 싶다. (P.121)일확천금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가?꿈 깨라.쇠고랑을 찰 기회만 있을뿐이다. 피와 땀과 눈물과 시간 없이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라는 책의 내용에서 뼈때리는 부분이라 인상깊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20,30대의 1억은 40대의 10억과 맞먹는 돈이라고 한다. 나는 이미 흥청망청 소비한 20대를 지났고 결혼 후 30대에 비로소 겨우 1억을 모아 40대 현재 대출로 산 아파트 1채 뿐인데 자녀들이 커갈 수록 교육비 지출이 매년 늘어나다보니 저축액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내 현실을 직사하게 되었다. 그치만 1년에 한두차례씩 해외여행 또는 호캉스를 당연하게 생각하며 생활비를 줄여야 함에도 아직도 생각없이 배달음식을 예산범위 초과로 시키는 나의 모습이 떠올라 부끄러웠다. 언제까지 마이너스 인생을 살 것인가? 플러스 인생을 살기 위해 저축액을 2배로 늘리고 불필요한 생활비 거품부터 제거해나가야 겠다고 다짐했다.

(p.325)"먼저 몸값을 올려 나가면서 최대한 절약하고 최대한 먼저 모아라 그러면 먼저 쌓일 것이다" 그 쌓인 돈이 부자가 될 종자돈이 된다는 작가의 말은 너바나님의 열기 강의에서 강조했던 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 더욱 반가웠다. 목표저축액을 정해 먼저 저금하고 남은 돈으로 예산 안에서 지출을 하는 9월을 보내보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해본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26) 이 책에서 소개된 <하늘은 지붕 위로> 라는 시 중 일부분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네 젊음을 갖고 뭐했니?" 나중에 노후자금이 없어 후회하는 불쌍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부동산 공부에 입문한 만큼 10년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겠다. 매일 상황이 달라져 때로는 쉬는 타이밍이 오더라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 내가 멈춘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다.







댓글


스틸워터
23. 09. 06. 20:40

피스메이커님 안녕하세요~~ 아직 젊음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