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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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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제목 : 여덟단어
저자 및 출판사 : 박웅현, 인티N
읽은 날짜 : 6. 21.
2. 내용 및 줄거리
#본질, #자존 #현재
묵묵히 자기를 존중하면서 클래식을 궁금해하면서 본질을 추구하고, 권위에 도전하고, 현재를 가치 있게 여기고 깊이 보고 지혜롭게 소통하면서 각자의 전인미답의 길을 가자.
1강 자존(나를 중히 여기는 것)
메멘토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아모르파티(Amor Fati, ’운명을 사랑하라') : 인간은 반드시 언젠가 죽을 것이니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고,
지금 네가 처한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이야기(19쪽)
바깥이 아닌 안에 점을 찍고 나의 자존을 먼저 세우세요.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힘이 세고 단단한 사람들입니다.(31쪽)
Be Yourself! 다른 누군가가 될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이면 충분합니다(41쪽)
2강 본질
본질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생각과 행동은 달라집니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5년 후의 나에게 긍정적인 체력이 될 것이냐 아니냐가 본질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63쪽)
‘본질을 발견하려는 노력과 본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 그리고 자기를 믿는 고집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단 하나뿐인 ‘나’라는 자아가 곧게 설 수 있으니까요(68쪽)
3강 고전
4강 견
아무것도 아닌것이 아무것인게 인생이더라(138쪽)
여행처럼 생활할 수 있다면 정말 매 순간이 소중하고 아까울 겁니다.
깊이 들여다본 순간들이 모여 찬란한 삶을 이룰 겁니다.
5강 현재
순간에 집중하면서 사는 개. 개처럼 살자(154쪽)
다른 이의 답은 내 답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현재에 집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결국 이것은 ‘자존’과 연결됩니다.
완벽한 선택이란 없습니다. 절대 옳은 선택은 없는 겁니다. 선택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살아 있다는 그 단순한 놀라움과 존재한다는 그 황홀감에 취하여
어려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순간에 이름을 붙여주고 의미를 불어넣으면 모든 순간이 나에게 다가와 내 인생의 꽃이 되어줄 겁니다.
6강 권위
나의 판단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해보고, 옳다고 생각하면 윗사람이 뭐라고 하든 관철해나가야 합니다.(195쪽)
내가 봤던 잘못된 것들을 과감히 개선하고, 그러면서 한편으로 도전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논쟁을 준비하세요.
그게 누구든 문턱을 넘어선 것과 상관없이 정당하게 논쟁하고 인정하고 존경하고 또다시 저항하면서 사십시오
7강 소통
소통을 위한 자세
첫번째. 다름을 인정하자
자신이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그냥 던지는 것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원하는지 생각하며 소통해야 한다.(218쪽)
두번째, 문맥을 생각하자
문맥을 잘 파악하는 건 지혜이고 센스입니다.
세번째, 생각을 디자인하자
지혜롭게 생각을 디자인해서 말하는 것이 필요. 7 Words Rule
8강 인생
우리 앞에 마땅히 주어진 전인미답의 길을 즐겨야 합니다. 어차피 가야 하는 길 앞에서 망설이거나 두려워하기보다 설렘과 기대를 품고 걸어야 해요
가본 적 없는 전인미답의 길을 즐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실수에 휘둘리지 않는 겁니다.
내가 준비만 잘하고 있다면 남들이 알아줍니다. 인생은 공짜가 없으니까요
인생이라는 마라톤에 임할 때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묵묵히 내가 생각하는 본질이 무엇인지, 내 안에는 실력이 있다는 자존을 가지고 ‘Be Yourself’하는게 제일 잘 사는 방법인거 같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정답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만 있을 뿐입니다.
3. 느낀점
본질은 사전적 의미로 ‘사물이나 현상이 그것으로서 존재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근본적인 성질’을 말한다.
부동산 공부를 하는 본질은 무엇일까? 저자는 공부의 본질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풍요롭게 만들고, 사회에 나가서 경쟁력이 될 실력을 쌓는 것이라고 얘기한다.
즉, 부동산 공부를 하느 본질은 부동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실력을 키워 경제적 자유라는 풍요를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상관 없는 것들은 포기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는 레버지지와 일맥 상통한다.
친구들과 맥주 한잔도 하며 관계도 돈독히 하고 싶고, 밤새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기도 하며 한편으론, 포기한 커리어를 다시 세워 직업적 성공을 가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세운 이상, 부동산 공부의 본질과 관계없는 것은 과감히 버릴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공부하는 과정이 반드시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고집있게 밀고 나갈 줄 알아야 한다.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하영 작가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에 당연한 오늘을 즐겨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과 유사하다.
오늘은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한 나머지,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이 많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서 부모님이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스런 강아지가 반기며, 내가 건강한 상태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임장을 가는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놀라울만큼 기적과 같다.
저자의 말처럼 유심히 바라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없는 것이다.
내가 원했던 것들을 꿈꾸며 살아갔던 순간순간은 그때는 참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모두 추억이 되듯이,
매일 내가 경제적 자유를 위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매일은 한발자국만 물러서서 제3자의 눈으로 보면,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현실인 것이다.
미래를 생각하며 현실을 외면하지 말자. 레버리지에서도 자유를 위해 감사를 얘기했고, 부자의 언어에서는 목표가 이루어진 것 같은 불타는 감사를 하라고 했다.
오늘에 감사하고 과정에 충실하자.
학창시절에 나는 친구들을 이끄는 카리스마적 리더를 흉내냈다. 어떨때는 내 의도대로 친구들이 따라주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사람 눈치를 봤다.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자꾸 입으려고 하니, 사람 만나는 게 부담이 되어 위축된 것이다.
성인이 되어 친구들 중에 나에게 부족한 성격을 가진 친구들을 따라했다. 그렇지만 금방이라도 껍질이 벗겨질까봐 자기방어도 강했던 것 같다.
취직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따라하기보다 ‘나’라는 사람의 모습을 온전히 보여준 것 같다. 그랬더니 모두가 나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마음은 편했다.
투자 공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나보다 잘하고 경험많은 사람은 많다. 그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고 자존감은 떨어진다.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했다. 오래 뛰는 경기에서 그저 내 옆을 지나는 사람들일 뿐이다.
나는 나 답게, 나는 내 페이스대로, 내가 어제보다 꿈에 더 가까이 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할 뿐이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이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은 나의 성장을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이고 내가 부족한 점은 배워서 성장하면 된다.
저자는 인생에 뜻대로 흘러가지 않으니 목표를 세우지 말고 하루하루 꽉 채워서 살아야지, 목표를 세우고 성공한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얘기한다.
과연 그럴까? 우선 미래의 방향성 없이 하루를 무엇으로 꽉 채울 수 있다는걸까? 어차피 충실하게 하루하루 살아가야 한다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사람이
성취감도 들고 더 행복하지 않을까?
부자들은 하나같이 거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는 상상과 확언을 하며 매일 그 목표에 도달하기위한 구체적 계획을 매일 매일 실행할 것을 강조한다.
저자의 생각과 다소 상충된다. 내가 목표를 세우지 않고 매달 임장과 임보에 집중한다면 과연 오래 갈 수 있을까? 방향타를 잃어버린 배처럼 표류하다가 포기할 것 같다.
대신 목표를 세우되, 그 목표에만 집착하여 현재의 행복을 외면하지는 말자
4. 적용할 점
5. 인상 깊었던 구절
어려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순간에 이름을 붙여주고 의미를 불어넣으면 모든 순간이 나에게 다가와 내 인생의 꽃이 되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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