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12조 토히] THINK HARD! 도서 <몰입> 후기

  • 25.06.21

몰입 확장판 대표 이미지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25년 6월 20일~

4. 총점 (10점 만점): / 8.5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몰입이필요한이유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준비 #몰입오해 #몰입방법 #선잠 #몰입의문제해결력

[3장.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몰입의순기능 #능동적몰입 #수동적몰입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창의적문제해결력 #생각하는힘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슬로싱킹 #몰입적사고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주변 누군가가 말하길 나는 혼자 몰입하면서 사는 삶이 잘 어울린다고도 했다. 그만큼 몰입의 감정에 익숙하고 그걸 사랑해왔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현재에 깨어있지 못한 끈적거리는 습관, 뇌에 쉴 틈을 주지 않는 습관이라 여기기도 했다. 하나의 화두를 밥 먹을때도, 운전할 때도 생각하는 습성이 있는 나로서는 그런 몰입이 좋지 않은 습관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명상 등의 훈련으로 삶이 많이 가벼워진 나로선, 이번 도서 <몰입>을 읽는 와중에 반감이 훅훅 올라왔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생각해보니 몰입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 저자가 얘기하는 의도적인 몰입이란 말그대로 ‘내가 몰입을 의도해서' 내 주도권 하에 그것을 긍정적으로 ‘이용’하자는 것인데, 나는 여기에서 말하는 몰입이 내 삶을 목표라는 절대가치로 잠식시키는 것, 어딘가 가치전도적인 개념이라 착각했던 것 같다. 점점 읽다보니 그 사안에만 빠져 끌려가자는 게 아니라 몰입을 도구로 적극 활용하자는 게 취지라 받아들이게 되었다.

    저자가 말한 방법론 대로 몰입을 시기적절하게 사용할 줄만 안다면 목표를 즐겁고도 효과적으로 이루는 데에 있어 최고의 방법이겠다. 처음엔 왜 자꾸 했던 얘기를 또 하나 저자의 필력을 의심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몇번이고 재독해서 내제화 하고 싶은 내용들이었다. 

     

  2. 몰입을 원하면서도 자동으로 얻어지길 바랬던 내 모습을 돌아봤다. 내 삶에서 몰입력이 극도로 높아지는 시기는 목표가 뚜렷한데 데드라인까지 있을 때, 그리고 그걸 몹시 잘해내고 싶을때 였다. 그러면 어렵지 않게 몰입을 했었다. 그러나 살면서 저 세 개가 정확히 합치하는 사안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예를 들어 목표는 분명하고 마감일도 있는데 하기 싫어서 꾀가 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잘하고는 싶은데 목표가 구체적이지 못해 소중한 시간 자원을 낭비하며 보내는 때도 있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대로 처음에는 의도적인 셋팅이 필요한 것 같다. 자연히 얻어지는 감정 외에도, 의식의 무대에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고, 잠들기 전에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천천히 생각하는 등 깊숙한 무의식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몰입을 유도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투자 공부를 매일 하기. 정 조건이 안되는 날에는 딱 15분이라도 몰입해서 어제와 내일 사이의 시냅스를 잇기
  2. 나의 그 일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고 중요한 일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3. 임보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해 몰입하자. 해당 지역 단지들에 대해 120% 이해하는 걸 목표로 해보기
  4. 자기 전 나의 그 문제, 원씽 생각하며 잠들기
  5.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겼을 때 이완된 자세로 몰입에 들어가기 (오 해보니 효과있어!!!)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21) 그러나 아쉬움은 없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확신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한 가지 배운 것은 최선을 다하면 실패해도 아쉽거나 후회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P.33)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P.36)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P.75) 네가 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P.75) 작품을 만들듯, 연구 활동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라. 

(P.76) 자신의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P.83)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P.85) 자나 깨나 실험만 한다고 해서 우수한 연구 업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연구의 우수성은 그 문제를 얼마나 '오랜 시간 집중해서’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P.87) 잘못하면 죽도 밥도 안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주어진 문제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P.96) 의도적으로 오르막을 갔고 정상에서의 희열을 경험함으로써 “혼신으로 힘을 다 썼지만 좋았다!” 라는 교육적으로 유익한 과정을 경험하게 되었다. 누구든 이런한 경험을 반복한다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고 인생의 행로도 바뀌게 될 것이다.

(P.97)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P.99) 잠깐이라도 쉬게 되면 피아노와 관련된 시냅스와 장기기억이 비활성화되어 몰입도가 낮아진다. 비활성화 속도는 활성화 속도보다 빠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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