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속도가 느려서
수능 때도 시간 내에 문제를 읽지 못해 많은 문제를 풀지 못했고
지난주에는 원씽 책의 반을 읽느라고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오늘은 둘째 서로의 생일이 있어 아침부터 PC 총게임에…
친정에 가서 가족과 식사를 하기까지 했는데
게다가 몰입에서 선잠이 나오길래 선잠을 자보겠다고 하다가
2시간이 넘게 낮잠을 잤다.
그런데
조모임을 할 때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다고 설정한 목표 3강까지(발제문기준)
읽었던 부분부터 시작해 거의 200 페이지를 모두 읽어내고 조모임에 참여하였다!
못 읽을 줄 알았는데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조모임을 통해 우리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하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비전보드를 활용한 목표를 상기시키기!
환경안에 있기, 목실감 작성하기!
앞으로의 투자 방향!
우리는 다들 각자의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다.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생각하는 눈초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서로의 이야기에 감탄하고 박수쳐주며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기뻐해주었다.
몰입책에 보면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 중
넷째,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여 항상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라는 부분이 있는데
오늘 독서모임을 하면서 많은 용기를 준 조원분들과 조장님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런 동료분들을 만들어 주는 월부환경이 우리를 목표점으로 이끌어 준다.
나도 그 이상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응원해줄 수 있는 동료가 되어
이렇게 감사하고 소중한 동료분들과 함께 오래오래 친구가 되고싶었다.
정말 친구는 나이로 맺어지는게 아니였다.
언제 어디서 만나도 너무 반갑고 환하게 웃으며 손 흔들며
반가울 것만 같은 인생의 친구들이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이 또 있는데
월부는 이런 책들에서 나오는 성공으로가는 아주 중요한 부분들을
우리의 환경에 하나하나 아주 세심하게 잘 적용해 놓았다는 것이다.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이 환경 안에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그리고 조장님이 지켜봐 볼거라고 하셔서 이젠 빼박이다.
게다가…
신나게 55세 77억 자산가가 지금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 등을 실컷 이야기 해놨으니…
정말 난 이제 빼박이다.
어쩔 수 없다. 난 55세에 원베일리에서 사는 77억 자산가가 되어야 할 뿐…
BM
안나님과 바람넷님의 운동하기!!
운동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책을 읽는게 마음의 근육을 길러준다면
운동은 정신의 근육을 길러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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