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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월부 입성한지 1년이 된 기념?으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다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재수강하는 강의 중 하나라고 듣기도 했고 혼자 조용히 1년을 돌아보고 재정비하며 비전보드도 되새기고 싶었던 이유도 컸습니다.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었을 때는 일단 무조건 6개월간 하라는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매달 강의와 임장, 독서, 목실감을 유지하면서 습관을 만들었고, 무엇보다 배움과 나눔을 통해 1년전의 저와는 많이 달라져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이해하는 폭이 확실히 넒어졌네요^^ 열정을 다해 강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투자코칭으로 방향성이 정해지면서 최근 3개월간 실력에 집중하다보니 조장도 신청하고, 임장과 임보 케파를 높이고자는 욕심이 커져서 약간 무리하게 몸을 썼던 탓인지 건강이슈와 개인사 정리로 이번달은 강의만 듣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전에 하던대로 당일 혹은 다음날 완강과 기간내 과제를 수행하려고 애쓴 덕인지? 이렇게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해주셨네요^^ 그렇지 않아도 그간 편집너머의 소리도 듣고싶은 호기심과 무엇보다 함께하는 동료들의 열의를 느껴보고싶어 오프강의를 신청해보려고 했던 참인데 이렇게 미리 맛보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자모님 얼굴보러 가야지 하는 마음이 가장 컸고요 ㅎㅎ 그래서 필기는 온라인 수강하면서 하려고 자모님 말씀과 표정, 강의실의 열정온도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려 9시간 넘게 자모님 얼굴을 실컷 보고 왔네욥^^ 생각보다 자주 쉬는 시간을 주셔서 적절히 환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필기를 나중에 하려고 했지만 안적기도 힘든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항상 이 투자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하는 것처럼 내가 원하는 목표에 이르고자한다면 환경안에 있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1호기를 한 후, 투자금이 부족해서, 업무가 바빠서, 망설이다가 등으로 월부 입성은 빨랐지만 공백이 있는 상태의 예를 보고 들으니 더욱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기회는 계속 지켜보고 있다가 기회라는 것을 알고 행동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다는 사례들을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을 했고, 시세 트래킹 양식을 정비하고 이번달 돈독모에서도 추천하셨던 투자후기를 BM하는 것을 꼭 적용해봐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임장프로세스 중에서 매임 비중이 컸던 것과 전세빼기 등 생각했던 것 보다 티테일이 많아서 좋았고 이렇게까지 설명해도 되나? 하시면서도 일단 들어보라며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끝으로 오늘을 기념하는 사진을 남기면서, 90일 습관만들기 업로드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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