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신입 사원인 나에게

ㅁ 비교평가의 목적은 1등 뽑기가 아니라 투자이다. 

ㅁ 가치과 가격을 비교하고 상황(나, 물건)을 대입하여야 우선순위를 정하고 투자와 연결할 수 있다.

평생 부동산이라는 것에 관심도 없다 이제야 관심을 갖고 시작하니 너무 조급했습니다.

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많고,

동료들의 강의 요약을 보면서 

같은 강의를 들었는데, 왜 나는 저런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는 거지 하는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그 자괴감과 무기력감이 점점 심해져 의욕이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쟌자니님의 투자신입사원이라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내가 나에게 너무 가혹했구나…

회사 후배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던 것처럼 

나에게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내가 투자에 진심이 아니였나 보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회사 생활이 힘들 때는 어떻게든 버티고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려 노력했는데,

지금은 무기력, 자괴감이라는 열심히 하지 않을 핑계거리를 만들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는 이제 투자라는 회사에 들어온 신입사원이다.

내 목표를 이룰 때 까지는 그만둘 수 없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은 터널안이다. 터널에는 끝이 있다”

회사 생활이 힘들때  내가 나에게 해주던 말들도 나에게 다시 해주었습니다.

모든 일은 다 처음이 있고 처음은 힘든건데, 왜 투자도 동일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강의 몇 개 들으면 물건을 척척 살 수 있다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포기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배운 것을 적용하며 

올해 안으로 꼭 투자를 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쟌자니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