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마여 입니다.
유튜브를 시작으로 제태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제태크 방송들을 보면서 그래도 관심은 가지고 있다고,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면서 우쭐했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3년정도의 시간을 낭비하고
뒤돌아보니 뭐하나 남는게 없고 불어날줄만 알았던 통장 잔고는 자꾸 줄어만 들고
이런저런 이유로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월급쟁이 부자들에 들어오게되었고 열반스쿨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하다가는 강의도 유튜브처럼 듣고 흘리겠구나 싶어서 조모임 포함 강의를 신청했는데...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했네요.
1주차 강의를 듣고 위기를 알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던게 등에 식은땀을 흘리게 했습니다.
처음 1강은 유튜브 시청하듯이 가볍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직접적인 사례들과 실행할 수 있는... 아니, 실행해야하는 구체적인 방법들.
아는것보다 실행이 중요하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강의 내용에 제가 스스로 혼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성하고 후회하고 자책하는건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열반스쿨에 등록하기 전에 벌써 후회하고 자책하는데 많은 시간을 낭비했고
이제는 강의 듣고 과제하고 실행하는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강의 후기도 지금이 아니면 또 안되겠다 싶어서 자다 일어나서 두서없이쓰고 있습니다.
다른데 적었다가 정리해서 이쁘게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일단 시도하려 합니다.
나중에 다시 열어보고 후회하겠지만 지금 안쓰고 안쓴걸 후회하는것보다는 해놓고 부끄러운걸
택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저때 나 참 잘했다'가 가장 좋겠지만 '저때 저랬는데 나 참 많이 성장했다'라도
할 수 있게 '월부', '65기 동기분들', '125조 조원 분들'과 함께 배우고 실행하겠습니다.
댓글
맞아요! 생각났을때 하는게 제일 빨리 발전하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시간 들여서 잘하고싶다 라며생각하고 미루면 결국 안하게되요 ㅠㅠ 우리같이 힘내봐요!!
“ 다른데 적었다가 정리해서 이쁘게 쓰고 싶은 마음“에 어제 후기 창 열었다가 작성하지 못했는데 필마여님 후기를 읽다보니 여러 생각이 듭니다. 실행력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조원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