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몰입과 관련된 발제문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심층적인 내면에 깊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왜 우리가 투자자가 되기로 결심했는지, 투자목표를 인식하기 위한 요소들을
가감없이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 조원분들과 나눈 이야기들을 총괄적으로 다시 복기해볼 때,
우리들은 미래의 모습을 만나고 온 것 같았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을 경우, 맞딱드릴 미래를 만나고 온 것 같았다.
그래서 준비되지 않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를 부단히도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나의 어려움, 가족들의 어려움을 미리 대응하고 준비하고자
월부 강의를 통해, 전세레버리지 투자자, 가치성장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가장 좋은 투자, 최선의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만나러 열중반과 조모임을 신청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롭게 알게된 점을 키워드로 나열해보자면,
퓨처셀프, 확언, 매일의 꾸준함이다.
미래를 정해놓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걸 직접 보여주신 유주님,
그리고 불가능할 것 같은 목표, 아니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120%를 목표로 삼고
역산하여 한달, 주간, 오늘의 목표를 스케줄링 하는 것이
내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이룰 수 있는 방법이었다.
우리는 꿈에 부풀어있지만, 그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해 방법을 수정하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았다.
몰입이라는 책을 통해
우리가 왜 투자자가 되려고하는지, 투자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행동을 실천해야하는지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분들과의 깊은 독서모임은
내 자신을 메타인지하게 된다.
실력이 없이 좋은 투자처를 찾고자 하는 욕심,
준비를 하지 않고 기회만 붙잡으려는 조급함,
또 무모한 대출로 추격매수하고 싶어하는 어리석음이 내 자신에게서 발견되었다.
성공과 실력에는 지름길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비효율과 과연 될까 싶은 시기를 묵묵히 성공한 사람들이 알려준 행동을 실천하며 버텨나가야 한다는 것을
좀 더 가깝게 깨닫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 비슷하다. 거기서 진짜 성공에 관한 작은 행동을 조금이라도 한발자국이라도
하냐 안하냐가 그저 안주하고 있는 사람과 성공으로 가고 있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는 작은 비밀도
얼핏 보인 것 같았다.
열중반을 통해 독서모임으로 정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 조원분들과 앞으로도 계속 함께 성장하면서 서로의 성장모습을 응원하고 지켜보고 싶다.
원하는 꿈은 정할 수 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기간을 정하고 계획을 역산하여 짜면 된다!
나의 비전보드를 다시 점검하고 목표를 재정비하고 주간 계획을 철저히 짜야겠다. 내일 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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