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5기 책을 담는 시간, 세븐팔레트 담다보니] 3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담다보니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가운데

쟈니 튜터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들었는데요.

정말 강의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월부를 하면서

지방에 치우쳐진 앞마당을 만들어서

수도권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는데

튜터님의 강의로 수도권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자라난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 가치에 대한 이해

가치와 가격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말씀해주시는데 저는 과연 가치를

하나하나씩 잘 뜯어보고 비교하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제가 하는 비교평가의 틀을

조금 바꿔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비교평가 사례

수도권 곳곳에 위치한 7개의 단지를 

어떻게 소거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는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하지만 가격 고정 비교평가 말고

가치 고정 비교평가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곤 하는데요.

A 단지가 있을 때 다른 수도권 지역에

A 단지와 비슷한 수준의 단리를 한 10개 정도

꼽을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싶습니다.

3. 비교평가는 ㅇㅇ하는 게 아닌 것

비교평가는 결국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일뿐

맞고 틀린 게 아니라는 말씀이

조금 인상 깊었습니다.

과거에 임장을 하다가

A, B 단지 중에 어디가 더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래프 붙이고는 틀리면서 속상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후순위 선호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가격이 싸거나, 조건이 좋거나, 투자금이 적게 들어간다면

투자해볼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4. 수리된 물건을 볼 때의 팁

정말 인테리어가 잘된 집을 보면

와 이렇게까지 인테리어를 하고 이사하신다고?

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투자자의 관점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실거주자용 수리인지, 투자용 수리인지

구분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단지를 볼 때도,

으리으리한 느낌에 대한 감이 부족한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잘 채워봐야겠습니다. ㅎㅎ

5. 몰입은 어떤 책?

개인적으로 몰입을 두 번째로 읽고,

첫 번째 읽을 때 제 삶에 적용한 부분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책에서 나오는 대로

제게 있는 문제를 하나 설정하고

약한 몰입 2단계를 해오고 있는데요.

그와중에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튜터님께서는 몰입이란 결국,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하셔서

많이 와닿았습니다.

투자 공부를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재밌다 재밌다 생각하면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어느 정도 효과는 있었지만,

몰입에서 나오는 것처럼

몰입을 통해 나오는 도파민은

사라졌을 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즐거운 상태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독서는 결국 적용해야 한다.

월부에 와서 좋은 점은,

저의 스승님들이 많이 생겼다는 점인데요.

월부에 계시는 멘토님, 튜터님들도

제 귀중한 스승님이시지만,

100권의 책을 읽으면서 만난

저자 한분한분도 제게 큰 스승님이십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좋은 가르침을 받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해나가는 저의 모습에

많이 감사합니다.

그래서 쟈니 튜터님의 말씀이

정말 마음속에 200% 와닿았던 것 같아요.

결국 적용해야 한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7. 결국은 핵심가치

제가 앞마당을 만들어가나면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튜터님께서 이에 대해서 핵심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핵심가치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고,

생활권 내 단지 나래비를 잘 세우고

다른 생활권의 단지와 잘 비교하고,

더 나아가 다른 지역에 있는 단지들과

잘 비교할 수 있다면,

가치를 제대로 알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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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강의 해주신

쟈니 튜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