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모임은 분위기 임장으로 진행했습니다!
조장님(필포든님)이 임장 루트를 잘 짜주신 덕분에 처음 가보는 동네였지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임장 출발 전, 꿈꾸미8585님이 사탕 등 간식을 챙겨주신 덕분에 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지치지 않고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이수역 주변 분위기 임장을 다니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가장 비싸다고 들은 아파트가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어두운 느낌이었고,
오히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단지가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현장을 가보지 않았다면 절대 느끼지 못했을 부분이라,
직접 임장을 가야 하는 이유가 이런 거구나 하고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한낮 제일 더운 2시에 시작했는데,
조원들과 함께하니 힘든 줄도 모르고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혼자였다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텐데, 함께하니 가능했습니다.
벌써 2번째 분위기 임장을 잡고 있는 우리 조! 너무 대단한 것 같고,
이렇게 좋은 조원들을 만난 것도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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