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드림아파트를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상상하는 습관도 키울 겸
요즘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아파트 중 하나를 골라 드림하우스로 삼아보기로 했다.
나중에 바뀔 수 있겠지만 일단 지금은 이걸로!
1. 막연하게라도 가고싶다 or 우리 동네에서 좋아보이는 아파트를 찾아보세요.
2. 아파트의 외관, 내부가 보이는 사진을 함께 올려주세요. (보면 두근거리는 사진을 올려보세요!)
3. 해당 아파트의 매매호가 / 전세호가 / 최근실거래가 / 학군정보 / 단지정보(세대수, 구조) 를 작성해보세요
25년 6월 거래
34억 (14일, 36층)
25년 4월 거래
32억(15일, 34층)
25년 1월 거래
31억 5,000(27일, 32층)
인도어 골프장, 초대형 호텔급 피트니스 센터, GX룸, 사우나, 북카페&비지니스 라운지
조식과 중식이 가능한 카페
방문객을 위한 스카이 게스트 하우스와 옥상 정원 등이 있다고 한다.
가장 인기 있는 평형은, 한강의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56평.
좋은 아파트에서 살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하는 것 같다만 최근 실거래 가격이 65억. 호가는 56억?
호가가 실거래가보다 싸다고 좋아해야 하려나?
28평은 나중에 혼자 살기에 괜찮을까?
평면도를 보니까 방1 거실1 구조라 좀 애매한 것 같기도 하고.
외관보고 마음이 들떴다가 내부보고 뭔가 심란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거 드림하우스로 삼아도 되나? 잠깐 다시 고민하게 만드네… ㅋㅋㅋ
그리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포인트!
트리마제에는 다양한 평형이 있었는데, 16평과 22평, 88평을 제외하고는, 대략 76세대 내외로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가장 많은 세대수로 구성된 평형은 38평A로 97세대.
38평A 타입이 현재 50억 수준으로 같은 평형 다른 타입에 비해 좀 더 비싼 느낌인데
조망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보이므로 매물 비교를 잘 해야 할 것 같았다.
(47층 아파트라 36층도 고층이 아니다!! 같은 평형이라도 10억까지 차이가 난다!!!)
38평은 A/B/C 3가지 타입으로 제공되며 총 250세대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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