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 푸른봄 ] 매일목실감_250623

  • 25.06.24

우연히 발견한 내집마련챌린지를 신청하고서 강의를 듣고 과제도 제출했다.

월부 오리지날강의를 들었어서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이번 챌린지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진심으로 임했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그만큼 몰입했다는 것 아닐까?ㅎㅎㅎ라고 위로해 본다. 

 

무엇보다 내가 어떤 아파트를 좋아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집을 고르고 싶은지 다시 한번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아직 임장하지 않은 단지라 사진을 하나하나 캡처해 과제에 올렸지만 꽤나 설레었다.

집을 고르는 일,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이 모든 일들이 나를 들여다보는 과정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투자금이 부족해 당장 원하는 내집마련은 못할 것 같지만, 그 순간을 꿈꾸며 최선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해본다.

 


댓글


푸른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