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독서로 함께 2배 성장할 런닝메이트조 원과장] 몰입 독서후기, 약한 몰입 2단계 실천하자!

  • 25.06.24

 

안녕하세요.

열중 45기 독서로 함께 2배 성장할 런닝메이트조 원과장입니다.

 

주입식 교육에 잘(?) 적응하며 살다 보니까

창의성,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같은 것은

저에게 확실히 부족한 능력이었는데요.

 

이번에 독서한 ‘몰입’ 에서는

큰 목표(혹은 풀어야 할 문제)를 잡고

이완된(편안한) 상태에서 그 목표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서

제 무의식(=배경 지식)을 통해 괜찮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독서 이후에 어떤 주제로 / 어떻게 몰입을 시작해 봐야 할 지

갈피를 잡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사실… 회사 업무를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은 없거든요..)

아파트 가치 성장 투자를 위해 ‘독강임투인’ 열심히 하면서

투자 행동을 위한 약한 몰입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럼 본격적인 몰입 독서 후기 시작합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6.17(화) ~ 6.22(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 몰입이 좋은 것은 알겠지만 개념이 추상적이라고 생각했어서 처음에는 애매했지만,

   내가 몰입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추상적이라 생각했던 것 같고

   실제 몰입을 경험한 사례와 몰입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 등

   나에게도 적용할 부분이 충분히 있기에 10점을 주었습니다~

 

 

STEP2. 책을 읽기 전 나의 걱정거리(문제점)

 

몰입? 몰입이 정말 필요한가? 라는 몰입의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고,

그리고 무엇에, 어떻게 몰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함을 해결하고 싶다.

 

 

STEP3.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생각 정리)

 

[P.7 확장판 PROLOGUE 집중이 어려워진 시대, 몰입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다]

“가장 집중하기 어려운 대상에게 ‘집중하려는 노력’,

즉 ‘의도적인 몰입’을 해야 한다.”

자극적인 콘텐츠(인스타, 유튜브 쇼츠 등)에 잦은 노출로 인해

점점 더 집중하기가 어려워 지는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의도적인 몰입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왜 해야 하지?' 라는 질문의 시작.

 

<제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P.33, 36 인생의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우리의 꿈을 실현하려면 엔트로피를 낮춰야 하는데

우리의 습관은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중략)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첫 번째 얘기처럼 우리의 목표(성공)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의도적 노력’(의도적 몰입)이 필요하고,

몰입을 성공하는 경험을 통해 몰입을 습관화 할 수 있다.

 

[P.71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페이스 찾기]

"장기간에 걸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서 하루의 패턴을 만들고 이것을 반복해야 한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미라클 모닝을 활용한 독서/강의를 습관화 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절대적 수면 시간이 줄어들어 피곤함을 자주 느꼈는데,

더 좋은 몰입을 위해서 수면 시간을 최소 6시간은

확보해야겠다고 생각했다.

 

[P.77 진정한 프로들의 가치관]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이런 사람들이 진짜 ‘전문가’라고만 생각했다.

나에게 적용해 볼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는데

내 노후 준비를 위한 부동산 투자 공부에 온 마음을 쏟아야겠다.

(물론 원씽에서 배운 중심 잡기를 하면서)

 

[P.97 의도적인 몰입으로 문제를 해결하다]

"몰입을 통해(중략)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내가 느낀 이 책의 메인 메세지이다.

내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를 계속해서 생각하면서

이미 내가 보고/배웠던 장기 기억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 나가는 경험.

그것이 몰입이다.

 

<제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P.126 완전한 몰입에 들어가는 3일간의 과정 - 1일차 잡념을 털어내고 자세를 만든다]

“생각하다가 기억하고 싶은 아이디어나 문제 해결과 관련되어

도움이 될 만한 사실이 떠오르면 즉시 노트에 기록한다.(중략)

노트에 기록해두면 그 아이디어를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지고

머미를 비울 수 있어서 머리가 더 잘 돌아가는 효과도 있다.”

몰입을 위한 준비는 아니었지만,

가정 일이나, 회사 업무, 부동산 투자 공부까지

문득문득 해야 할 일이 떠오를 때 카톡 메모장에 적어두는데

이렇게 하면 확실히 더 이상은 그 해야 할 일을 머리에 담아 둘 필요가 없어지는

경험을 해보았다.

이것이 몰입에 진입하기 위한 자세 중 하나였다니..

뭔가 뿌듯하다!

 

[P.155 Case Study 중]

“나는 편의상 불연속적으로 몰입하는 방식을 ‘약한 몰입’이라고 부르고

오랫동안 연속적으로 몰입하는 방식을 ‘강한 몰입’이라고 부른다."

책을 다 읽고 약한 몰입부터 행동해 보기로 생각했는데

약한 몰입과 강한 몰입을 처음 알게 된 부분이었다.

 

[P.198 세렌디피티와 꿈속에서의 영감]

"위대한 발견을 진정한 의미에서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연한 영감에 의한 위대한 발견 뒤에는 그러한 영감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의 정성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되돌아 보면 늘상 어떤 스타, 운동 선수, 박사가 달성한 결과와

그 결과가 안겨주는 부상만 보고 ‘와 대단하다, 부럽다’ 등의 감정을 가졌었다.

하지만 결과를 달성하기까지 그 사람이 해왔던 과정과 노력은 생각을 잘 안 해봤는데,

그 과정을 생각해보고 나에게 접목시킬 부분이 있는지를 생각해봐야겠다.

 

[P.205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끄는 가치관의 변화]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를 모아서 주어진 목표를 향해 쏟아 붓는다.

그 결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고의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남은 인생을 보다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끈다.”

나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생각해 본 구절이다.

부동산 투자를 해나가고, 열반 기초반에서 세웠던 비전보드의 목표를 향해

에너지를 쏟아 붓는다.

몰입해야 할 것은 독/강/임/투/인 이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결과까지 결실을 맺는다.

이 과정의 반복으로 남은 인생을 보다 의미 있는 삶으로 채우고 싶다.

 

<제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P.226, 227 우리의 몸은 목적을 원한다]

“몰입은 산만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가는 행위다.

이것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행위여서 결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고 반드시 어떤 힘이 작용해야 한다.(중략)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위기감을 활용하거나, 재미를 활용하거나) 목적지향을 이용해야 한다.”

내게 해결해야 할 급박한 문제가 있거나,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의 재미가

몰입을 위한 어떤 힘(동기부여)이 된다.

 

[P.230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

“'첫째, 확고한 목적 의식과 불타는 강렬한 의욕을 갖는다.

둘째,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실행해나간다.

셋째,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깨끗이 무시해버린다.

넷째,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여 항상 용기를 북돋아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부동산 투자 공부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거나, 얘기하는 사람들로 인해

애써 첫째, 둘째를 행동하고 있는 의지가 한 풀 꺾일 때가 있다.

그런 말과 행동은 가볍게 무시하고, 월부 안에서 함께 행동하는 사람들과

서로 북돋아주면서 나아가야겠다.

 

[P.267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은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중략)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시간에 쫓겨 급박한 상태에서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완된 상태에서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능동적인 몰입.

 

<제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P.359 약한 몰입 1단계. 슬로싱킹 터득하기]

“'슬로싱팅'에 의한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집중하고, 생각하는 과정이다.”

어떤 문제에 닥쳤을 때, 긴장된 상태가 아니라

이완된 상태로 그 문제를 지속해서 생각해 나가는 것

그것이 ‘슬로싱킹’ 이다.

 

[P.367 약한 몰입 2단계.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약한 몰입 2단계는 처음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던 문제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지속하여 해결하는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다.

문제 해결에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로,

하루에 한 시간씩 생각한다면 최대 10일 동안 포기하지 않고 생각하는 것이다.”

약한 몰입 1단계의 지속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

나에게는 투자 공부를 주로 하는 평일 아침 시간(1.5~2시간)이

몰입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니까

몰입해야 할 목표(문제)가 생기면 이 시간을 활용해 봐야겠다.

 

[P.374 약한 몰입 2단계 활용법 : 일상에 적용하기]

“'의도적인 몰입을 할 때 가장 큰 어려움은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혹은

몰입도를 올리고자 하는 주제를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또 다른 어려움은 나도 모르게 잡념이 의식의 무대 위에 올라오는 것이다.

이 두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포스트잇을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평소에도 어떤 문제를 생각하다 보면

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에 다른 일을 한다던지

문제를 생각하는 동안에도 잡념이 올라오는 경험들을 했었다.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집중해야 할 문제에 나를 계속 노출시키자.

 

[P.416 몰입 8계명]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 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을 필수다.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나의 부동산 투자에 대입해보면 

1. 내가 바라는 목표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된 직장인 투자자 이다. (목표는 비전보드!)

2. 월부 안에서 독서와 강의를 하면서 임장/임보를 통한 가치가 있는 것에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

3. 평일 2시간(아침) + 주말 하루 8시간을 투자에 몰입하는 시간으로 사용한다.

4. 이완된 상태를 마음이 평온한 상태라 한다면, 평일은 이완되어 있는데

    임장을 주로 가는 주말은 급박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 같다.

5. 수면 시간 6시간은 꼭 지키되, 부족할 경우 쪽잠을 통해 보충하자.

6. 몰입하는 시간 중간중간에라도 잠이 온다면 거부하지말고 선잠을 자보자. 더 집중력이 올라갈지도?

7. 평일 점심시간 30~40분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자.

8. 월부 환경 안에 있는다.

 

STEP4. One message

 

이완된 상태에서 ‘슬로싱킹’을 통해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자. 

 

 

STEP5. 책에서 적용할 점

 

 1. 직장인 투자자로서 약한 몰입 2단계 실천

  - 처음에는 난이도가 높지 않은(ex 임보에서 부족한 부분 한 가지 디벨롭 하기 등) 목표를 설정하고

    슬로싱킹 할 수 있는 시간에 그 목표를 계속해서 생각해보기

  - 목표는 가시화 할 수 있게 포스트잇에 적어서 공부방에 붙여 놓기

  -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바로바로 카톡에 적어두기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몰입 #의도적 몰입 #능동적 몰입 #슬로싱킹


댓글


원과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