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91조 개미쌤]

열반스쿨 2강부터는 좀 더 실질적인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1강에서는 경제적 자유와 노후준비가 왜 중요한지 이야기 되었다면 2강에서는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또 그런 요인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해주시는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내용이 정말 뼈가 아리도록 들어왔다.

사례의 내용은 너무나 잔인했다.. 내가 그 사례의 주인공이었다면 솔직히 제대로 된 정신을 가지며 살아갈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서운 내용이었다.

예전에 "영끌" "빚내서 내집마련"이런 단어를 듣고, 또 그런 투자로 인해 망한 사람들을 보면서 "으유.. 그러니까 그런 투자를 왜하냐.."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하지만 2강을 듣고 난 후 나는 과연 그 사람들과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열반스쿨을 듣고, 다른 강의를 듣고 난 후 1호기 투자를 할 때 내가 만약 영끌을 해서 투자하거나 아니면 내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진행한 투자로 나의 투자금이 몽땅 소멸된다면 어떨지 무서운 예상을 할 수 있었다.

부동산의 요인은 간단하지만 또 복잡했다. 역시 세상에서 쉽게 돈 버는 것은 없다.

내가 직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어찌 보면 내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이 월급을 받는 이유가 이 정도의 업무 난이도이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투자는 내가 정말 목숨걸고 달려들어야 하는 부분이지만 직장일은 내가 실수해도 내 선에서 커버가 되기 때문에...

1강에서 내용은 신선했다면 2강의 내용은 충격이었다. 충격을 보고나니 더 진지하게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가온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고, 이 시장에서 살아남고 싶다.

"너바나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허투루 듣지 않고 최선을 다해 공부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