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엔트로피는 계속 높아진다 의식적으로 낮출 수 있다 독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자 하는 노력 등이 그에 해당한다 이런식으로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그냥 흘러가는 대로 순응해서 살지 말자
</aside>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존 고든
삶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거의 대다수는 이 오르막길을 오른 사람들이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 대개 이 오르막길의 정상에 있다. 그런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오르막길을 싫어하고 내리막길을 가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등산을 즐기는 사람으로부터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인간의 동기부여 시스템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경험이 즐거웠는지 고통스러웠는지의 기억을 저장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고통은 줄이고, 쾌락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
등산을 하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왔다면 등산은 고통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고통을 참고 정상에 오르면 등산은 올라갈 땐 힘들지만 정상에서는 성취감, 희열을 느끼는데 정상까지 오르면 산을 올라갈 때의 고통이 이 성취감과 쾌락으로 대체된다.
그렇게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된다.
본능을 거스르고 기꺼이 오르막을 오를 수 있는 메커니즘은 이 방법밖에 없다.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등산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 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 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항상 혼신을 다한다고 성공할 수는 없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몰입이다. 몰입은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 성과를 만드는 것
</aside>
천재의 수수께끼에 도전한 인지과학자들은 천재나 범인, 모두 문제 해결 방식이 동일한 과정을 밟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다시 말해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 능력 차이는 질보다는 양의 문제라는 것이다.”
천재와 보통 사람의 지적 능력 차이가 질보다 양의 문제라면 천재들의 위대한 업적은 순전히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의해 얻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천재들은 극도의 몰입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질보다는 양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공부(독,강,임,투)에 투자하자
</aside>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 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친다. 각 분야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어느 정도 발굴해낸 사람들이다. 문제는 이런 잠재력이 절대 저절로 발휘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이 시절에 나를 바꾼 또 다른 가르침은 프로가 되려면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는 것이 윤 교수님의 가르침이었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내가 되고자 하는 직장인투자자의 길이 내 삶에 있어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자
그리고 내 인생을 걸고 해보자
</aside>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그동안 내가 현실에 적응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음을 깨닫게 되었다. 연구에 대한 노력을 논문 편수 늘리는 데 쏟았고, 그러다 보니 논문을 쓰기 어려운 연구는 피해가고 있었다. 나의 아이디어는 모두 논문을 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 순간 나는 윤 교수님의 말대로 작품을 만들 듯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쓰리라 굳게 결심했다. 일생을 두고 작품을 추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어릴 적 과학자에 대한 꿈도 이루고, 숨겨진 나의 잠재력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여기에서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깨달았다.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런 후회가 없을 텐데 5%만 타고 나머지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나는 인생의 방향뿐만 아니라 연구 방식에까지 두루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더 이상 논문 쓰는 것을 목적으로 할 게 아니라 내가 연구하는 분야에서 정말 중요하고 해결해야 할 주제를 선택해, 시간이 얼마가 걸리더라도 내 능력을 모두 발휘하기로 했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인생에 순응하며 살지 말자
하지 않은 후회를 남기지 않는 쪽으로 살자
임보 하나, 투자 하나하나 작품을 만들 듯 하자
</aside>
따라서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의 행로의 확률은 이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떠한 내용이 올려져 있느냐에 영향을 받는다.
의식의 무대가 내가 원치 않는 생각이나 쓸데없는 걱정, 혹은 불안으로 가득 차 있다면 인생이 제대로 굴러갈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많은 경우는 이러한 걱정이나 불안을 잊기 위해서 전자오락, 유튜브, 숏폼,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 빠진다. 의식의 무대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는 ‘자극의 경쟁’으로 결정되므로 우리는 자극적인 내용에 본능적으로 끌려가게 되어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자극적인 정보가 넘쳐나는 지금, 여기에서 헤어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소모적이거나 자극적인 내용이 무의식에 생중계되기 때문에 내 인생이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자극적인 유튜브, 게임 등을 내 의식에 올려놓지 말자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투자자로서의 성장만을 의식에 올려놓자
</aside>
다음은 이 학생에게 알려준 수험공부에 의도적인 몰입을 실천하기 위한 11가지 원칙이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잠을 충분히 잔다.
깨어있는 시간에는 투자, 성장을 생각한다
매일 30분 운동한다.
</aside>
몰입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약한 몰입과 강한 몰입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약한 몰입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몰입을 할 수 있다!
틈 날때마다 그 생각을 하면 된다(?)
</aside>
우리는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과 같은 활동을 하다가 중단했을 때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저울이 쾌락쪽으로 기울어지면 뇌는 균형을 찾기 위해 고통의 추에 무게를 올린다. 그렇게 균형을 유지하다가 쾌락이 사라지는 순간, 저울이 고통 쪽으로 기울어지며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런 쾌락적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고, 더 강한 자극을 추구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은 자극으로부터 얻는 쾌락은 줄어드는 반면, 그 이후에 이어지는 고통은 점차 강해지고 그 시간도 길어진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중독 역시 마약과 같은 효과를 낳는다
뇌는 쉽게 얻은 쾌락에 대해 고통을 수반하도록 구성되었다.
도파민 단절이 도움이 되는데
완전한 단절이 어렵다면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을 제안한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찬물 샤워 등의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 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으로 기끔과 쾌락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즉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게다가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일이 지속되는 경우, 뇌의 편도체는 활성화되고 전두엽은 상대적으로 비활성화된다. 강한 자극을 받으면 뇌는 비상 상황으로 인식하고, 생존 본능에 따라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는 편도체의 역할을 우선시한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이러한 뇌의 반응 패턴을 장기적으로 바꿔, 전두엽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수천억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노인이 나에게 서로의 인생을 바꾸자고 한다면?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안바꿀 것 같다…
내 삶에 감사하게 된다
돈보다 젊음이다
젊음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난 뭐든지 할 수 있다
꿈을 꾸는 내 인생은 빛나고 있다
</aside>
인생은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결국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한다. 이 숙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 숙명적인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다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aside> <img src="/icons/pencil_gray.svg" alt="/icons/pencil_gray.svg" width="40px" />
나는 죽는다.
내가 살아 있는 이 순간이 유일한 기회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게으르게 산다면 죽음과 다를 것 없는 삶이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야 말로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aside>
적용할점
댓글
발리에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