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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손웅정/수오서재
읽은 날짜 : 6.22~2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운동 #독서 #기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 9점
→ 큰 기대를 안하고 읽었고 초반에 축구를 잘 모르는데 축구이야기가 나와서
내용이 좀 어려우려나 싶었지만, 우려와 달리 너무 주옥같은 말들이 많이 있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책이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선수(손흥민)의 아버지이다.
도서소개 : 어린시절 축구선수의 삶에서부터 현 축구선수의 아버지의 삶까지
책 제목 처럼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걸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축구하나만 보고 힘들게 살았던 어린시절의 일화와 그때부터 꾸준하게 지켜왔던
기본기를 바탕으로 가장이 되었을때도 현 축구선수의 아버지가 되었을때도
흔들림 없이 원칙을 충실히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3. 이 책에서 본 깨 적
<본것>
"상대가 넘어지는 것을 보면, 그 상황이 아무리 공을 툭 차면 골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찬스라 해도 공을 바깥으로 차내라, 사람부터 챙겨라,
너는 축구선수이기 이전에 사람이다. 사람이 먼저다." 라고 가르쳤다는데..
이 부분을 읽고 과연 나라면 저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면서
나라면 좋은 찬스가 생기면 앞뒤 보지말고 무조건 달려라라고
말할 것 같다. 근데 작가는 단순히 골을 넣어 이기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뒤도 내다보면서 사람의 인성을 더 중요시하는구나라는 생각이들었다.
중고등학생 시절, 혼자 새벽에 일어나 훈련하려는데, 잠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는데 너무나 졸려 꾸벅꾸벅 졸고 있을때면 스스로에게
“너, 지금 흘러가는 이 시간, 네 인생에서 다시는 안와” 라고 말하면
졸린 눈이 번쩍 뜨였다는 구절을 보고 쫌 소름이 돋았다.
새벽에 혼자 일어나는 것도 대단하지만, 중학생정도 밖에 안된 아이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잠과 싸워 이겨냈다는 사실도 대단했다.
요즘 아침 일찍 잘 일어나지 못하는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깨달은것>
소유한다는 것은 곧 그것에 소유당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착각한다. ‘내가 무엇을 소유한다’라고
하지만 그 소유물에 쏟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우리는 도리어 뭔가를 자꾸 잃고 있는 것이다.
→ 저자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엄청 놀라웠고, 이 문장을
반복해서 읽어보면서 잠시 ‘소유’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성공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말라
그것이 곧 안주하는 거다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성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내 성장을 생각해라
→ 작가는 아들들이 어렸을때부터 학교에서 상을 받아오거나
좋은 성적을 받아오면 다 버리고 집에 오라고 했다고 한다.
(속으로) 이런 아버지가 있나? 라는 생각이들면서.. 이유인즉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끝이라고 자만하지말고 그 결과는
잊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이유였다.
(음.. 나는 버리라고는 못할 것 같다;;ㅋㅋㅋ) 대신 성공보다는
성장을 생각하고 노력해야된다는 것은 알려줄것같다.
<적용할점>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자기 스스로에게 문제를
던지면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 질문을 함과 동시에 스스로 답을 찾기위한 노력을 해보자!!
4. 기억하고 싶은 문구
26p 운동경기뿐만 아니라 삶에서도 한계치를 알아야 최선의 것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그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39p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43p 좋은 시절이라 우쭐댈 필요도 없고 나쁜 상황이라고 낙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142p 기회라는 건 아주 조용히 옵니다. 기회는 악착같이 내가 만들어내야 합니다.
277p 독서는 다른 나라, 다른 세대, 다른 환경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사람,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사람이 많다. 게으른 사람은 떡집을 옆에 놓고도 굶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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