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소감 : 대부분의 기록이나 영상들은 이미 완성된 모습만을 보게 된다. 그래서 그렇게 되기까지의 그 긴 과정을 모르는 우리는 그걸 ‘재능’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매일매일 아주 사소한 부분 하나를 개선하기 위해서 몇시간이고 몇일이고 노력했을 사람들의 모습을 우리가 볼 수가 없다. 그렇게 재능 신화가 점점 강화되고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생각 보다 더 많이 그렇게 생각하고, 그리고 생각 보다 훨씬 더 많이 그런 류의 생각들에 노출되고 있었다는걸 깨달을 수 있었다.
사실 세상의 일들은 얼마나 당연한가…. 더 많이 더 열심히 더 효율적으로 연습한 사람이 더 뛰어나다. 단지 그 뿐인 것이다. 그렇게 계속해서 쌓을 수 있다면 결국 모든 일이나 꿈이라는건 시간의 문제일 뿐, 달성유무에 관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키워드 : 성장형 사고방식
가장 인상깊은 문장 : 당신이 어떤 일에 지속적인 열정을 갖고 있다면, 비록 계속된 실패를 겪는다 해도 또다시 일어서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언젠가 그 목표를 성취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가슴에 담아 두었으면 좋겠다.
함께나누고픈 질문 : 흔들리지 않을 최상위 목표는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을까?
추천점수 : 9/10
내용요약 :
1장 그릿이란 무엇인가
실패한뒤에도 계쏙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이었다. 그들은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꼈다. 그들의 열정은 오래 지속됐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우리는 선천적 재능보다 후천적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같은 성취라면 재능이 있는 사람을 뽑고 싶어한다.
매일 훈련하는 모습은 보지 못한 채 경기만 봤다면, 성공의 이유를 재능으로만 설명하기 쉽다. 재능 보다 노력이 배는 더 중요하다. 우리의 성취에서 노력은 두 번 인수로 고려된다. 기술은 노력과 재능을 통해 만들어지고, 성취는 기술과 노력을 통해서 얻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하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는 니체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가 편해지기 위해서 재능을 숭배한다.
시작할때의 초고강도의 어느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 다음날, 그다음날도 눈을 뜨면 런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무슨 일이든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어라. 이렇게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는 하위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가진 상위 목표와 최상위의 목적을 위해서가 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인생에서 이루려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하고,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반복연습을 해야 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끈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일이 나에게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지므로,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허물어지고 일어날 때마다 투지가 커진다.
이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2장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이런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되어 흥미가 생긴다. 직접 해보기 전까진 관심이 지속될 일과 사라질 일을 파악할 수 없다. 그리고 다른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때 관심이 깊어진다. 어떤 일이 점점 좋아지는데 필수요소인 자극과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자기가 즐거운 일을 발견하고 그 관심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심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유용한 한 가지는, 일에 대해 알아 갈수록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것들이 미묘하게 계속해서 나타나는데, 그런 새로움을 인식하고 새로 배우고 고쳐나가면서 관심을 유지할 수 있다.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를 목표로 설정한 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를 세우고 최대 몇시간의 양질의 훈련을 집중해서 진행한다.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실수에 개의치 말고 배워라. 실패는 나쁘지 않다. 실패조차 하지 못한 삶을 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도 실패해야 배울 수 있다. 수치심은 어떤 문제도 해결해주지 않는다. 이런 마음가짐은 인식하고도 쉽게 가질 수 없다. 다만 우리는 우리의 노력이 궁극적으로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이라면 우리가 겪는 좌절과 실망, 희생, 이모든 것들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으로 여겨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게 된다. 큰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크게 성공하는 이유에는 이런 점도 있다. 끈기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매일 아침 그런 목적의식을 갖고 일어 난다는 것.
중요한 것은 이처럼 문제를 대하는 우리의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객관적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주관적인 우리의 해석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역경을 겪고 그것을 극복하는 경험을 할 때, 신경회로를 새로 형성 할 수 있다. 시련을 겪었을때, 스스로의 노력으로 상황을 통제할 수 있었을 때에 강인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3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배운대로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배워야하는 것이지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다. 약속한 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해내야 한다고 알려주고 그걸 지키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타인을 흉내내고 본받는다. 부모들이 근면하면 나도 근면해지고, 모두가 근면한 환경의 팀에 들어가면 나도 근면해진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범위를 알고, 거기서 살짝 벗어나는 상황을 만들어내어 행동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며 그 상황들을 극복해나가며 결국엔 성공한다.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했다. 그렇게 계발된 열의,동기,노력,투지는 거의 항상 다른영역으로도 옮겨간다.
자신은 힘겨운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그런 자아개념을 확증해주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내용과 내 생각들 :
1장 그릿이란 무엇인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였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은 첫재로,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가장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매일 훈련하는 모습은 보지 못한 채 경기만 봤다면, 성공의 이유를 재능으로만 설명하기 쉽다.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니체가 발했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 받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시작할 때는 들떠서 열심히 하다가 첫 번째 큰 장애물이나 긴 침체기를 만나자마자 영원히 포기해버리는가?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 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단지 열심히 한다고 그릿이 있다고 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그릿의 일부분일 뿐이다.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그러므로 정말 중요한 점은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지속시켜 나가야만 한다. 지속적인 열의를 가져야 한다.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
관심.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데서 시작된다. 자신의 일 중에서 재미가 덜하거나 전혀 즐겁지 않은 일이 적어도 한두가지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자기일에 푹 빠져있고 일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둘째는 연습. 이는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특정영역에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에는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하루에 몇 시간씩, 몇 주, 몇 개월, 몇 년 동안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해야 한다.
셋째는 목적,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목적이 없는 괌심을 평생 유지하기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동시에 타인의 안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넷째는 희망이다.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 진다. 다시 일어난다면 투지는 더 커진다.
2장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모든 면에서 최고인 21살짜리를 찾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해주려 해도 듣지 않아요. 완벽한 상대가 나타나기만 기다리죠 마찬가지로 직업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만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그러려면 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만 합니다. 직접 시험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계속 관심을 갖게 될 일과 관심이 사라질 일을 파악할 수 없다. 또한 지루한 감정은 느끼는 즉시 알지만, 새로운 활동과 경험을 대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성찰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한다. 며칠에 한번씩 초조하게 자문하는 것은 너무 조급한 행동이다.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이들이 자극과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내가 전부 이해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중요하지
일에 대해 알아갈수록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늘어간다. 초보자가 느끼는 새로움과 전문가가 느끼는 새로움이 다르다.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의식적인 연습은 무엇이 다른가? 167p →조깅을 해도 단순히 건강을 위해서 하루 한시간씩 뛰는 것과 어떤 목적을 가지고 더 많이 뛰기위해 혹은 같은 거리를 더 빨리 뛰기위해 목적을 가지고 연습하는 건 전혀 다르다. 구체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할때 의식적인 연습이 되는 것인가 보다.
아직 능력이 미치지 않는 일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목표를 달성할 다른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전문가들이 연습하는 방식. →안에 이미 실패가 들어있다. 실패하고 개선하는 일… 연습이란 실패할 정도의 높은 난이도의 일을 시도하고 실패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결국 해내는 일련의 과정인 것 같다.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 →흔히 대의라고 말하는, 세상을 작게나마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는 그런 목적의식이 매일같이 열심히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
단순히 흥미로 하는 일이었다면 결코 해낼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 프로그램의 설립이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일임을 머리와 가슴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에 없던 용기와 힘을 낼 수 있었다. → 기본적으로 내가 흥미가 생기는 일이어야 하지만, 이런 타인을 돕고 싶다는 동기까지 해서 2가지가 있어야 힘든일 포기하고 싶은 일을 맞닿뜨렸을때 거기서 도망치거나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용기를 준다. 단순히 내가 흥미있어하고 재미있어하는 일이 아니라, 가난한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그런 책임감 없이 저자가 남들에게 무시받는 등의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가지 방법
지금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기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라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
지금으로부터 15년 후의 당신을 상상해보세요 그 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가?
당신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자극을 줬던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삶을 보여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가 자극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한다. 내일은 나아질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독보적인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가장 실망스러웠던 일을 물어보면, 딱히 실망해본적은 없는 것 같고 어떤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3장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자존심과 내가 작성한 프로그램(결과물)을 뒤섞어 생각하지 말라. 프로그램을 개선할 방법은 언제든 있기 마련이다. 피드백은 너의 자존심을 뭉개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개선할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힘든 일을 완수한 경험이 미래에도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내도록 준비시키는 최선의 방법 같다 빌게이츠는 어떡하든 결승선까지 가는 능력을 시험하고 시작한 일을 완성한 프로그래머만 채용했다.
나는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한다. 젊은이들은 힘든 일을 끝까지 해내면서 확실하게 교훈을 얻으며, 그 교훈은 다른 영역으로 옮겨간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쥐든 인간이든 동물은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 우리는 가능하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피하도록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노력이 보상을 받는 경험을 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이 힘든 이유. 특히 부모도 그런 보상을 받은 경험이 없다면 더욱더.. 부모가 의사면 그래도 아 공부해서 의대가는게 삶에 이정도 영향을 주는구나 이정도 환경에서 살 수 있게 해주는 구나 이런걸 알게 해주는데 그게 없으면 의대 뭐 그게 어느정돈지조차 알지못하니까.. 나도 몰랐지… 주3일 일하고 천만원 버는지 몰랐지… 그래서 어른들이 다시 돌아가면 더 공부하겠다는건 그런 의미지 노력이 보상받는 다는걸 이제 알기때문에 그때 놀지 않겠다 라는것. 근데 이건 지금도 놀지 않는 사람이 말해야 좀 의미있지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실패란 있기 마련이고 그 대처 방식이 중요할 뿐이다. 대처방식이 성공여부에 가장 중요한 변수일 것입니다. 단호한 결의가 필요합니다. 책임지고 나서야 합니다. 사관학교의 엄청나게 높은 기준을 달성하지 못할 때 지원해줄 방법을 생각하고 개발한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체력 테스트에 완주하지 못한 생도들이 있다면 내가 할 일은 생도들과 함께 앉아서 훈련계획을 세우는 겁니다. 나는 그들이 반드시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감독할 것입니다.
나는 실제로도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고수한다면 인생에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내 경험상 일단 분명한 비전을 세우면 절제력과 노력이 발휘되면서 목적을 실현시켜줄 비전을 유지하게 된다. 이 두가지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당신은 비전을 세우는 순간 첫 발걸음을 뗀 것이다. 하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는 성실성이 있어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이 점을 이해시켜야 한다.
이 프로 미식축구팀에서는 내일 자신의 오늘 기량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는 게 아니라 나와 비교한다. 과거의 나를 넘어서는 것.
그것은 최악의 작전이 아니라 최악의 결과 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어떤일의 결과가 꼭 전적으로 작전의 질에 따른게 아니다. 아무리 좋은 투자원칙으로 투자하더라도 손해를 볼 수 있고, 반대로 아무런 투자원칙조차 갖지 못하더라도 이익을 볼 수 있다. 이익이 났더라도 제대로 된 투자원칙 없이 이익을 본 일이 좋은 작전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첫 시도에 실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요한 점은 당신이 첫 시도를 한 이후에도 이걸 계속해서 하고 싶으냐는 거다. 결국에 성공하고 싶은 일인가? 아닌가? 결국에 성공하고 싶은일이라면 계속해나가면 된다. 더 잘하게 연습하면 되는 일이니까. 이는 포기하거나 멈출 사유가 되지 못한다.
책을 읽은 후 삶에 활용할 방법 :
최상위 목표, 목적을 제대로 된 문장으로 만들어서 보이는 곳에 붙여두자. 나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만한 인용구를 찾아서 이 역시 같이 붙여두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그들을 따라가도록 하자. 월부 강의를 끊기지 않고 계속 듣고 조모임도 해나가자.
내 개인적인 흥미나 관심을 넘어서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목적성을 좀 더 분명히 만들고 싶다. 어떻게 해야 그럴 수 있을까? 가장 기본은 이미 앞서나간 선배들이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