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낙성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2. 저자 및 출판사: 동녘라이프
3. 읽은 날짜: 2025.6.5
4. 총점 (10점 만점): 9.5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특징
• 남자는 여자를 어떻게 오해하고, 여자는 남자를 어떻게 오해하는지
• 여자는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고, 남자는 능력을 인정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 왜 남자는 여자 대비 적게 주는 경향이 있는가 - 공평함을 중요시하는 경향
• 여자들이 원하는건 조건 없는 사랑 - 모든 것이 소진되기 전까지 상대로부터 적게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 여자는 마치 파도와 같다.
• 여자의 언어와 남자의 언어 차이
• 여자에게 점수 따는 101가지 방법 - 정말 방법이 다양하고 많다!
• 논쟁을 야기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 두 가지

• 편지는 감정을 전달하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결혼하게 되면 평생 옆사람과 대화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는 만큼 배우자될 사람은 이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다고 느낀다. 싸움이 잦고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성별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생각과 감정들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 사실 책에서는 정말 많은 시나리오와 케이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어떤 행동과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이드를 해준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는 유리공의 특징이 무엇이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도만 이해하고 가져갈 수만 있어도 뽕 뽑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원하는 것이 무엇잇지, 구두로 말하지는 않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이라도 알아챌 수 있다면 현명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힘들어할 때 곁을 지키기.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는것 만으로도 감정이 해소될 수 있다. 말하고자 하는 그녀의 욕구를 이해하기. 감정의 기복이 당연함을 이해하고 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지 않기.
• 나의 언행으로 그녀의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낙담하지 않기. 그저 곁을 지키기.
• 가장 좋은건 동굴로 들어가지 않기. 혼자 있으려고 하지 않기. 다툼이 있더라도 최대한 말은 하도록 하기.
• 작고 사소한 것들을 최대한 신경쓰기. 큰 선물하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할 필요 없음. 작은 선물이라도 꾸준히 자주!
• 항상 예쁘게 말하려고 노력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p.21 “우리는 상대가 만일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들이 마땅히 이러이러하게 -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 행동하고 반응하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 행동하리라는 그릇된 믿을 갖고 있다.”
• p.30 “남자에게 그가 청하지도 않은 조언을 해주는 것은 곧 그가 일을 앞에 높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거나, 아니면 혼자서는 해낼 수 없으리라고 여긴다는 것이 된다.”
• p.32 “여성들은 남들과 자신의 느낌을 함께 나누는 관계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만족을 느낀다.”
• p.51 “금성인들은 누군가에게 자기 문제를 솔직히 터놓고 이야기하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 p.59 “그녀는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데 관심을 두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받음으로써 위안을 얻고자 한다.”
• p.70 “남자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필요로 한다고 느낄 때 힘이 솟구치고 마음이 움직이는 데 비해, 여자들은 누군가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고 느낄 때 힘이 생기고 마음이 움직인다.”
• p.77 “굳이 사랑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기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으며, 조금 주어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존재임을 기억하면서 그녀는 저절로 마음이 풀리고 안심하게 된다.”
• p.110 “남자가 말을 하지 않으면 여자는 최악의 상상을 하기 쉽다.”
• p.174 “여자는 파도와 같다.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여자의 자부심은 마치 파도처럼 오르내린다. 정말 기분이 좋아서 최고조에 이르렀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바뀌면 그녀의 파도는 사정없이 곤두박칠친다.”
• p.179 “남자가 설령 적절한 도움을 준다고 해도 그녀의 기분이 오히려 더 나빠질 수 있다.”
• p.184 “여자가 우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남자의 잘못은 아니다 … 단지 그는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그녀를 곁에서 지켜주며 보살펴줄 수 있을 뿐이다. 여자는 우물의 맨 밑바닥에 다다랐다가 스스로 다시 솟아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남자는 그녀의 그런 성격을 고치려고 할 필요가 없다.”
• p.187 “현명한 남자는 여자가 감정의 기복을 억누르지 않고 표출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돕는 방법을 터득해 나간다. 비판이나 요구는 줄이고, 어떻게 하면 그녀가 원하는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그는 세월이 흐를수록 사랑이 깊어지고 열정이 더해지는 관계를 즐길 수 있다.”
• p.193 “이야기하고자 하는 그녀의 욕구가 충족되면, 그녀는 자유롭고자 하는 그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 p.244 “하지만 여자들은 ‘당신 기분이 그렇다니 마음이 쓰인다’는 뜻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사용한다.”
• p.250 논쟁을 야기하는 두 가지 중요한 이유
  1. 남자는 여자가 자기 관점을 비난하고 있다고 느낀다.
  2. 여자는 남자가 말하는 방식에 불만을 느낀다.
• p.264 “여자가 채점할 때, 사랑의 선물은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같은 점수로 처리된다. 어떤 선물이든 똑같은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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