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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지음 , RHK
3. 읽은 날짜: 2025.06.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순간’이 아니라 ‘오래’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도 아니고 며칠을 계속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끙끙댄다면? 아마 우리 몸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 자체를 대단한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래서 우리 뇌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힘을 쏟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내가 체험한 몰입이다.
- 창조적 인재를 만드는 핵심 키워드
아인슈타인은 “나는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비로소 맞는 답을 얻어낸다”고 했다.
몰입이 인생에 미치는 의미와 효과는 엄청나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 불필요한 외부정보의 차단
몰입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TV 시청, 인터넷 서핑, SNS,유튜브, 숏폼 등 외부 정보가 자신의 뇌에 입력되는 것을 가능하면 차단해야 한다. 특히 뉴스 같은 자극적인 콘텐츠는 몰입하는 데 큰 방해가 된다.
-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의식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잊고, 다른 일에 열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하루 종일 끊임없이 생각을 지속하면서 떨어지는 수면의 질을 오리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감과 의욕을 만들어주고 두뇌 활동을 촉진 시키기 때문에 운동과 몰입을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목적지향성을 고려하면 몰입도를 올리는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는 바로 뚜렷한 목표와 성취동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떤 목표를 정하면 맹목적으로 그 목표를 추구하는 본능적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목표 의식을 강화 시켜 성취 동기를 북돋는 노력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흥미와 수행 능력을 올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 중독은 뇌 손상으로 이어진다.
스마트폰 중독은 뇌를 ‘팝콘 브레인’으로 만든다. 팝콘 브레인으로 변하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흥미를 잃게 된다. 결과적으로 무기력, 우울, 불안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겪을 수 있으며, 충동성이 증가하고 집중력이 저하된다.
- 몰입은 손상된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킨다.
뇌와 집중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는 앞에서 언급한 도파민 디톡스, 독서, 글쓰기, 공부, 운동, 그리고 찬물 샤워와 같은 고통을 선택하는 방식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전두엽의 발달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오래도록 생각하면 결국에는 풀린다
어려운 문제를 풀려면 장기전에 돌입해야 한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면 고도의 창의적인 두뇌가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두뇌 능력의 한계를 계속 사용하게 된다. 자신이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를 풀려고 매달릴 때 비로소 자신의 두뇌가 최대로 가동되고 최대의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다.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는 유대인의 영재교육
유대인의 자녀 교육만큼 체계적이고 표준화되어 있는 체계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다. 유대인 자녀 교육은 일곱 가지 측면에서 특징지을 수 있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몰입 8계명
1장에서부터 ‘몰입은 순간이 아닌 오래 하는 것이다’에서부터 원씽에 이어 또 내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를 느꼈다. 무언가 해결되지 않을 때 오랫동안 생각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모든 문제를 빨리빨리 해결하려고 했었다. 그래서 항상 그 다음 문제를 더 만들어 냈던 것 같다. 몰입을 오래할수록 두뇌 활용이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사고력이 발전하고 훈련이 되면 어려운 문제도 아주 쉽게 풀 수 있고, 비로소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몰입 8계명 중 5. 잠은 꼭 자야 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무조건적으로 잠을 줄이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다.
투자 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독서, 강의, 임장, 임보, 과제들이 익숙하지 않으니 속도가 나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하려 하니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업무에 밀려 시간은 부족하고, 어떻게서든 다 끝내려는 욕심에 잠을 줄여가면서 하고 있었다. 잠을 줄이면서 하면 다 될 줄 알았지만 시간이 쌓일수록 점점 생활이 피폐해지고, 머리 속에 들어오는 것이 없고 몸이 지쳐가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하면 ‘언젠가는 되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몰입을 읽고 나선 내가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우선 수면시간을 확보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잠을 좀 더 자려고 노력하니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는 것을 느껴졌다. 업무 효율도 오르고 강의를 들을 때, 과제를 할 때 그리고 독서할 때 집중력이 더 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공부 핑계로 운동을 소홀히 했던 것 같다. 운동을 할 때 환경을 다 갖추고 해 와서 그런지 크게 마음 먹지 않은 이상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은 하지 않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의 질을 올리고 자신감과 의욕을 만들어주고 두뇌 활동을 촉진 시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시간 날 때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몰입의 시너지를 올려야겠다.
공부 중간 쉬는 시간에는 SNS 잠깐 보는 게 낙이었다. 하지만 몰입에 방해가 된다니 이것도 줄여야겠다…
몰입 또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을 바로 잡게 해준 책이다. 마냥 두껍고 내용이 어려워서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왜 이 책을 추천하고 필수로 읽어야 하는지 한 페이지씩 읽어가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내가 또 바르지 못한 길로 가고 있다고 느꼈을 때 항상 이 책을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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