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후기

[시작부터] 매물코칭 후기(자유를 향하여 멘토님)

  • 25.06.25

2024년 12월 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월부에 몸을 담게 되었고 6월까지는 꼭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달려온 지난 시간들… 

 

자산재배치도 이제 끝나가고 마침 마음과 머리에 쏙 들어오는 매물이 눈에 보여 투자코칭을 결심하게 됩니다.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원래 설렁주의자기 때문에 완벽한 매물과 시기는 오지 않는 것을 인정하고 

 

제가 본 매물 중 제일 좋은 것을 뽑아서 코칭신청서를 냈습니다.

 

코칭시간에 외근중이어서 급하게 조용한 장소로 이동 후 두근거리는 마음을 다잡고 코칭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투자코칭을 통해서 코칭받은대로 따라오면서 진행했기에 멘토님께서도 지역은 잘 선택했다고 하셨고

 

살던 집 매도도 좋은 가격에 잘 매도 했다고 말씀해 주셔서 긴장한 마음도 한결 풀어진 상태로 임할 수 있었습니다.

 

 

코칭결론은 단지와 매물은 적당한 것으로 잘 고른 것 같고 진행해도 좋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같은 원칙으로 좀더 지켜보고 해도 좋다고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 매물 본날 가계약금을 넣을까? 하고 고민 할 정도 였기에 투자를 진행해야겠다고 맘 먹었습니다.

 

그리고 코칭은 그게 끝이 아니고 매수및 전세를 놓을때 유의할 점, 수리시 유의할 점 등 여러가지를 말씀해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너무도 좋았습니다.

 

시간을 꽉꽉 채워서 코칭을 받고 좋은 소식들려 달라고 말씀을 하시고 전화를 끊었는데 어찌나도 기분이 좋던지

 

내가 고른게 괜찮다니라는 생각과 하면 된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바로 부사님께 진행하자고 전화했는데 

 

이게 왠말인가요?? 갑자기 3천만원을 올려버리는 매도자!! 그리고 협상은 절대 없다고 완고한 상태라고 하더군요.

 

지난 주말 불장이 영향이 갔나 봅니다.

 

그 가격이면 이미 투자금 범위를 많이 넘어가는 금액이라 부사님께 한번더 말해 봐 달라는 부탁을 드렸는데

 

안될껄라고 이야기는 해보겠다고 하신 상태… 그래서 기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가격이면 이미 거래되던 가격에 1억이 올려붙은 매매가 인데… 날아가도 어쩔수 없다 생각은 하면서 있습니다.

 

 

1호기 투자라는 기대를 하고 코칭을 마쳤는데 참 아쉽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심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내가 선택한 매물이 통과 됐다는 것과 멘토님의 다양한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고 대화를 복기 해보니 이번 투자를 못해도 다음번 임장지가 대화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었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코칭해주신 멘토님께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앞마당을 째려보면서 새로운 임장지도 파헤쳐 나가 보겠습니다.

 

좀더 나은 투자를 위한 1보 후퇴라고 생각하고 1호기 달성 할때까지 쭉!! 멈추지 않겠습니다.

 

 

 

모두들 미흡하다 생각이 들어도 코칭은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코칭에 모든 것을 의존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안될 것 같고 코칭을 통해 조금 더 성장하는 나를 마주한다고 생각하면

 

50만원이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내 자산이 될 30억에 비하면 푼돈 아니겠습니까??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댓글


으니으닝user-level-chip
25. 06. 25. 20:23

날라간 물건은 아쉽지만 더 좋은 물건이 나타날꺼에요^^ 시작님 아자아자!!

미라클맘user-level-chip
25. 06. 26. 07:11

시작부터님~ 매물 통과된 것 진짜 대단하십니다!!! 전 통과되지도 못했었던 기억이ㅜㅜㅜㅜ 아쉽게 날아가긴했지만 더 좋은 아이가 시작부터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아자아자~~~ 될때까지 화이팅입니닷!!!

올리브(M)user-level-chip
25. 06. 26. 16:58

으아니 ㅠㅠ 제가 다 너무나 아쉽................. 불장아 빨리 사그라드러라 이번 물건은 인연이 아니었지만 더 좋은 조건의 물건이 나타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