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8ㅏ8ㅏ마시고 독서집쮸웅~😎_최강파이어] 몰입 독서후기

  • 25.06.25
몰입 확장판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 6. 19. ~ 6. 24

4. 총점 (10점 만점): 9점  # 몰입을 통한 삶의 행복 # 천천히 생각하기 #명확한 목표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자연법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알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엔트로피 법칙은 유용성과 보편성, 그리고 타당성을 겸비한 자연법칙 중 하나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외없이 성립한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 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뉴턴은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열심히 생각한다면 그들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위대한 업적들이 비범한 지적 재능으로 이룬 것이 아닌, 오랜 기간 생각하고 생각한 몰입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보았다.

-서경덕과 퇴계뿐 아니라 조선의 선비들은 어떤 책이든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끝없이 반복해서 읽고 생각해서 그 뜻과 원리를 깨치는 몰입의 방식으로 공부했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문제를 풀고, 자기만의 답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 하나의 문제에 고도로 집중 해야 한다는 것이다.

-몰입상태로 가기 위해서 자신의 실력을 올려야 하는지 아니면 과제의 난이도를 조정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는 얘기다.

-실력을 월등하게 향상시키려면 집중도도 훨씬 더 높아져야 하기 때문에 의도적인 몰입이 필요한 것이다.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자신만의 페이스를 지켜야 하듯, 공부를 할 때도 각자의 상황에서 최적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입시처럼 장기간에 걸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서 하루의 패턴을 만들고 이것을 반복해야 한다.

→투자도 입시처럼 꾸준히 해야하는 장기레이스이기 때문에 오래 할 수 있는 나의 패턴을 또 다시 조정해야 된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 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스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자신을 채찍질하지 않으면 결코 내 안에 숨겨져 있는 잠재력을 끄집어 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힘을 보태고 있었다.

-'내가 이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자 골똘히 생각하다 보면 언젠가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몰입을 통해 응전하면, 즉 내 의식의 무대 위에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올려놓고 스포트라이트를 계속 비춰주면, 나의 무의식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낼 탁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제를 내가 풀 수 있을지 여부, 내가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생각하면 제대로 된 몰입이 일어나기 어렵다. ‘이 문제를 어쩌면 내가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1초도 쉬지 않고 이 문제에 몰두하겠다.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생각하면 역설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보이는 순간이 찾아온다.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과정은 내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이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문제를 설정할 때는 미 해결된 문제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택한다. 매우 어렵지만 대단히 중요해서 그것을 푸는 것이 의미가 있어야 한다. 거기에 그 문제가 절실하게 느껴질수록 유리하다. 또 해결해야 하는 기간을 정해두는 것도 절실함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몰입을 시도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 라는 물음보다는 ‘왜 그렇게 되는가?’ 하는 물음이 훨씬 더 절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어떻게'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어, 집중을 분산시키는 발산적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몰입을 제대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몰입을 위한 기간이 적어도 일주일 이상은 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몰입을 시도 하려고 하는 사람은 일주일 이상 한 가지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변 상황을 정리해두어야 한다.

-몰입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자신이 집중하려는 문제가 아닌 다른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도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활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일주일만 해도 기분이 한결 상쾌하고 컨디션이 좋아지며 자신감과 의욕이 생기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땀을 흘리고 재미있게 몰두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되, 30분 정도 하고 샤워까지 포함해 1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잠이 부족한 경우에는 앉은 상태에서도 깊은 잠이 드는 경향이 있는데, 잠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잠은 충분히 자도록 한다.

-운동은 문제를 잊을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고 스스로 몰두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또 운동의 강도를 너무 높이면 신체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운동 세기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가 쉬우면 빨리 풀리고 문제가 어려우면 답을 얻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차이는 있지만,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몰입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연속해서 생각하면 몰입도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미지의 문제를 50시간 연속으로 생각하면 몰입도 100%가 되어 두뇌 가동율이 최대가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을 기준으로 그 문제에 관한 한 영재의 뇌가 된다.

-문제 해결에 필요한 것은 몰입이지 걱정, 스트레스 또는 위기감이 아니다. 따라서 역기능을 주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순기능을 주는 몰입의 효과를 최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이러한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명상에 가까운 행위다. 온몸에 힘을 빼고 목을 뒤로 기대고 편안한게 앉아 명상을 하듯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다음,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를 아주 천천히 생각한다.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천천히 생각하기가 가장 효과적이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각성된 상태보다 이완된 상태가 유리하고 잠이 든 상태가 더 유리함을 알 수 있다.

-가치관을 바꾸는 일은 사람을 바꾸는 일이다. 가치관이 바뀌면 그 효과는 평생 지속된다. 몰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면 자신이 하는 일이 여타 다른 일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던질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들게 된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몰입은 산만한 상태에서 높은 집중도로 가는 행위다. 이것은 엔트로피를 낮추는 행위여서 결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고 반드시 어떤 힘이 작용해야 한다. 그 힘은 앞서 말한 기대감, 즐거움 혹은 쾌락인 긍적적인 보상이고 위기감, 불쾌감 혹은 고통인 부정적인 보상이다.

-긍정적인 보상과 부정적인 보상이 유도하는 목적지향성은 우리 뇌가 작동하는 기본 메커니즘이다, 그러므로 몰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위기감을 활용하거나, 재미를 활용하거나) 목적지향을 이용해야 한다.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또 그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지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일은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매일 규칙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려는 다짐이나 생각을 하는 행위 자체가 주어진 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그뿐만 아니라 성취 결과에도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낸다.

-모든 오락과 게임의 원리가 맹목적인 목표 추구 활동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항상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일에 대하여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대한 성취 동기가 높고 좋은 결과를 얻는다.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즐거움과 쾌락의 근원은 도파민 때문이다.

-동일한 형태의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점점 견디기가 수월해지고 결국 인내력이 형성되는 것이다.

-우리의 뇌가 쾌락을 추구한느 동시에 고통의 균형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 몸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생명 활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이라는 특성을 가진다. 이 특성이 쾌락과 고통의 균형을 맞추려는 뇌의 작용과 연결된다.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천천히 생각하기는 자율적으로 몰입도를 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수천 억의 재산을 가지고 있는 노인이 어떤 젊은이에게 서로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자고 제안한다면 이 젊은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대부분의 젊은이는 이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이런 간단한 계산만해봐도 우리의 인생은 몇 천억, 아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시에 돈과 물질은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어려운 문제를 풀려면 장기전에 돌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만 손해고, 문제 푸는 데 오히려 방해만 된다.

-시간에 쫓기지 말고 문제가 풀릴 때 까지 평생을 생각하겠다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럴 때는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얻는데 유리하고, 문제와 오랜 시간을 씨름할 경우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생각을 많이 하려면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어야 한다. 이는 도전을 의미한다. 아무리 창의적이고 문제해결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도전하지 않으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성실함에도 성과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몸은 바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계속 생각해봤자 소용없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이 뇌의 주인이 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사고를 하는 ‘생각하기’를 해야 내 두뇌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고 지고의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내가 해결해야 하는 혹은 몰입도를 올리고자 하는 주제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거실이나 주방 등 눈에 잘 보이는 공간에 붙여둔다. 그러면 잠시 잊고 있었다가도 포스트잇을 본 순간, 그 문제로 내 의식을 되도릴 수 있다.

-나의 의식을 한 곳에 정확하게 겨누기 위해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만한 문제(주제)를 찾아야 한다.

-아이디어는 밖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적같은 아이디어의 씨앗은 무의식의 바다인 내 장기기억에서 나온다. 몰입은 이 장기기억을 인출하기 위해 집중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과 관련된 사전 지식을 공부해두어야 한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투자활동에 대한 명확한 목표설정

-천천히 생각하기(답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조급해 하지 않기) 

-내가 생각할 문제를 눈에 보이는 곳에 붙여두기

 


댓글


최강파이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