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바보 아빠투자자 나파 입니다.
경험여정TF 마지막 반모임을 하며
이렇게 좋은 환경에 반년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Top3 발표를 하며
주요 느낀점을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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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
이 시장을 온전하게 잘 보고 느끼는 것.
작년 초 부터 참 다이나믹한 서울수도권 시장을 보고 있다
올랐다가 주춤
올랐다가 주춤
또 올랐다가 주춤
( 그 주기는 짧아지고 있다)
저번엔 이 정도 급의 단지까지 올랐고
이번엔 이 정도 급의 단지까지 오르고
지난번에 올랐던 단지는 또 오르고
(좀처럼 내려올 줄 모르고)
그 와중에 아직도
기다려주는 단지도 있고
그런 면에서
현재 시장은 미리 기록하고 알아두면
좋은 시장이다.
알아둔다는게 뭘까?
이 시장을 온전하게 잘 보고 느끼는 것.
앞서 얘기한 그런 흐름들을
그러한 흐름에 따라
사람들이 투자자들이 실거주자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봐두는 것
중요하다
정책에 따라 어떻게 시세흐름이 가는지
어떻게 어디까지 흘러가는지도
그래서 서울 이 생활권의 84가
8억대면 아직도 싸다.
이제 이 단지는 9억이 넘었구나
비싸지고 있구나
이런 감이 있어야 한다.
이번 반모임을 하면서
급지별 가격선
투자금별 단지 우선순위들
잘 정리해 둬야겠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된다.
해야할 것) 지난 달 그래도 정리 좀 했으니 다음 달에 마무리 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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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직시하기
TOP3 발표를 하며..
지난 투자와 달리
줄어든 투자금으로 시장을 보자니
마음이 안 좋아. ㅎㅎ
그럼에도 뽑아봤지만
반원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전세가에 대한
막연한 희망회로를 돌려본다.
전세가가 최근 2년 넘게 꾸준히 오르고 있는건 사실이고
앞으로 공급으로 봐도 더 오를건
자명하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투자프로세스는
맞지 않다
현재 실거래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찾아보자
전세에 대한 감을 길러야 한다
내가 이 생활권의 사람이라면
이 전세를 받아들이고 들어갈 것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내 투자금에 맞게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해야할 것) 눈높이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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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승장과 달라진 것 찾기
지난 상승장에서 없었던 것 변화된 것을
더해서 단지가치를 바라보자
우리는 최근 2년간 전고점에
그리고 그래프에 너무나도
의존을 많이 해 왔고
습관적으로 그렇게 본다
그게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계속 봤다간
단지 본연의 가치를 못보고
아쉬운 투자가 될 수 있다.
변하는 것에 집중해 보자
연식, 호재
과거 시세에 연식이
얼만큼 반영되어 있을까
단기간에 실현가능 호재가 있다면
이 단지는 다음 장에서
다르게 가지 않을까?
배웠음에도
투자 프로세스 단계에서
확신에 차서 반영하지 않고 있다
겪어보지 않았음에 어려울 수 있겠지만.
배운대로 하자
틀렸으면 그것도 내 몫인 거지..
10년 뒤에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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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지만 알지 못하는 것
역세권에 대한 중요성
줴럼 튜터님과 3개월을 보내면서
역세권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
5급지 여도 역세권이면 의미가 있고
반면 4급지 신축이어도 너무 멀면
그 가치가 앞으로는 ?(물음표) 가 될 수 있다는거
물론 상위 급지에서
또 다른 핵심입지요소가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다.
예를 들어
그 지역이 분당이라면 또 달라지겠지
같은 프로세스여도
지역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항상 투자는 1차원이 아님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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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구해줘월부를 보다가.
'거래량 없죠?' '거래가 좀 안된대요'
할 때
우린 그때 봐야한다.
그리고 한 두달 뒤에
뉴스에 나올거다
(거래량 늘었다고)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움직이는게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활용해 볼 것.
항상 답은 현장에 있다
거래량이 다시 쌓이고
급매가 다시 생겨나고
매도 심리가 야금야금 살아날 때가
또 온다
항상 시장은 반복된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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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첫 만남은 어색하지만
마지막은 아쉽네요
오늘도 많은 나눔 해주신
웃는 모습이 멋진 줴럼튜터님 감사합니다.♥
3개월간 여2반 함께해 주신
초이님, 달리님, 워닝님 그리고
마음만은 함께하고 있는
둘반쟝님 고맙습니다.♥
퇴근 길
우연히 만난
샤샤튜터님, 글리님? 맞죠?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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