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혼란의 수도권 아파트 급등장, 이렇게 준비해서 하반기에 매수하세요

  • 18시간 전

안녕하세요 줴러미입니다

 

최근 급등한 부동산 시장으로 많은 분들이 허탈해 하십니다

보던 단지의 가격은 오르는데 물건도 없습니다

 

 

 

물건을 보러 갔더니 거둬들이고 그 자리에서 가격을 올리기도 합니다

허탈함에 마음이 더 조급해집니다

 

제가 처음 투자를 시작했던 지난 수도권 상승장을 떠올려보면

뭐라도 사지 않으면 벼락거지가 된다는 마음에 조급해하고 안절부절 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사는게 가장 싸다는 말, 뉴스에는 연일 수도권 집값 상승에 대한 이야기에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었는데.. 벌써 다 날아가면 어떻게 하지..’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차분해져야 합니다 (어렵죠..? ㅎㅎ)

감정보단 이성에 의사 결정을 맡기고 아래 3가지를 실행하셔야 합니다

 

 

첫번째: 내집마련, 투자를 위한 예산을 다시 정리합니다

예산 범위에 들어오는 단지들의 가격이 오르고 예산 범위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조급한 마음에 무리를 하게 됩니다.

 

‘어디서 돈을 구할 수 없을까?’

‘대출을 더 받을까?’

‘대출 받는 김에 조금 더 받을까?’

 

만약, 무리해서 투자했는데 가격이 오르면 부담은 되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가격이 떨어지거나 지지부진하면 마음이 불안하고 ‘사지 말았어야 했나’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래서 예산을 무리하지 않습니다

최초 정했던 투자금 안에서만 진행합니다

가용 예산 안에서 싼 것을 매수하면 충분히 수익 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 후보 단지의 목표 매수가를 정합니다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르면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해 다시 거래가 끊길 때가 옵니다

그러면 물건이 쌓이면서 가격 조정이 일어납니다(물론 더 오를 수도 있습니다..ㅎㅎ)

 

최근 가격이 급등한 단지를 보고 계시다면 후보 단지 목표 매수가를 정합니다

 

예시로,

A단지: '매매가가 전고점을 넘은 단지로 신고가를 찍고 있는데.. 신고가를 찍으면서 사지 않아야겠다’

B단지: ‘이번에 전고점을 막 넘었는데.. 전고점 수준 또는 그 아래로 사야겠다’

C단지: '지금 11억에 호가가 나오는데 10.5억 정도면 사야겠다’

 

위와 같이 단지 별로 매수 가격을 정해 놓고 기다리면서 가격이 조정된다면 매수합니다

여기서 주저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올라간 금액에서 목표한 매수가까지 내려오면 사는 것입니다

 

 

셋째: 투자공부를 멈추지 않습니다. 지속합니다

이왕 이렇게 가격이 올라서 지금 매수하기 어렵다면, 기다리면서 매수 후보 단지수를 늘려가세요

 

“아.. 다음에 살까? 기다리면 떨어질 수도 있다는데 조금 쉬면서 기다려 볼까?”

 

이런 시기에 포기하고 싶고 마음이 상하고 실패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그만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어려우시겠지만 계속 나아가셔야 합니다

제가 월부에서 많은 분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결국 매수하시는 분들은

시기와 무관하게 현장을 돌아다니며 투자 후보 단지를 늘려나간 분이었습니다(5개 단지라면 10개 목표, 10개라면 30개 목표)

 

“기다렸다가 시장이 차가워지면 다시 움직여야지… 쉬었다 해야겠다”

이렇게 기다리다 또 놓칩니다

 

그러니 1)예산을 다시 정리하고 2)투자 후보 단지 매수가격을 정하고

3) 현장을 돌아 다니며 투자 후보 단지를 늘리세요

 

 

6월과 함께 상반기가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더운 여름, 건강 관리 잘 하시고 하반기도 힘내셔서 월부에서 목표달성 하시기 바랍니다 ^^

파이팅입니다!!

 

 

 


댓글


쩡봉위user-level-chip
25. 06. 26. 02:38N

튜터님 감사합니다

성윰user-level-chip
25. 06. 26. 03:02N

감사합니닷

스위밍풀user-level-chip
25. 06. 26. 03:05N

이런 시기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