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부산토박이 50대후반 주부입니다.
남편과 저는 20평 빌라에서 전세로 살고있는데 처음으로 내집마련을 꿈꿔봅니다.(아직 집이 없습니다.)
이번에 챌린지 하면서 가진돈 1억, 대출1억(생애최초) 정도 생각하고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집값이 워낙 비싸서 선택지가 잘 없네요.
우리부부는 노후를 위해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복지관 근처에 20평대 아파트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챌린지를 하며 예산에 맞춰 집을 10개정도 봐놓긴 했는데 어떻게하면 진짜 내집마련이 가능할지, 저희 부부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지 문의드려 봅니다.(집선택 우선순위, 자금, 어떤 대출 이용 및 대출갚기 등. 초보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평생 집 한채 없이 살아왔는데 이번에 너나위님 챌린지 하면서 구체적인 내집마련 꿈을 간절히 꿔 봅니다.
도움주시길 바라며 이번 챌린지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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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쿠키맘님 안녕하세요! 은퇴 시점이 가까워지고 계시다면, 대출에 대해서는 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향후 상환 부담을 고려하여, 무리 없는 범위 내에서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재 예산이 2억 정도이시라면, 강남과의 거리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아파트를 중심으로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분들이 이미 독립하신 상황이라면, 10평대 소형 아파트도 충분히 실거주에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권유디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글을 보면 저는 서울이 아니라 "부산"이라고 말씀드렸었고, 현재 가진 돈은 현금 1억, 대출을 1억 해서 총 2억에 해당되는 집을 원한다고 했었는데... 권유디님의 답글엔 예산2억에 강남과의 거리 기준이라고 하셔서.... 부산과는 거리가 먼 답변이 아닌가 해서 좀 거시기 합니다요. ^^; (솔직히 크게 와닿지 않는 조언인거 같아서...) 여튼 바쁘실텐데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